🌟 디테일의 간격 시리즈! [📝 랜딩페이지를 잘 디자인하기 위해 고려하는 것들] (👀간단 요약) 랜딩 페이지는 UX/UI디자인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비즈니스와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페이지이기도 하고, 사용자와 많은 인터렉션이 일어나는 곳이기 때문 📌 고려사항 1. 사용자는 아주 짧은 시간 안에 랜딩페이지에 대한 첫인상을 형성한다 ✓ 사용자가 랜딩 페이지에 방문해 더 알아볼 지, 떠날 지 결정하기까지 걸리는 평균 시간이 2.6초라는 연구결과 ✓ 핵심적인 정보를 그렇지 않은 정보 대비 보기 쉽게 더 크게 만들거나, 페이지 상단에 배치하면 좋다는 뜻 📌 고려사항 2. 웹사이트에 대한 사용자의 학습 ✓ 랜딩 페이지는 해당 웹사이트의 홈페이지를 거치지 않고 오는 경우가 많음 ✓ 이 웹사이트가 어떤 성격의 제품을 파는 곳인지, 무엇을 위한 곳인지 모르는 상태 ✓ 사용자가 이를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 ✓ [당근마켓] 최상단에 "중고거래"라고 되어 있어서 내가 신발을 거래할 수 있는 곳이구나라고 학습 📌 고려사항 3. 사용자의 첫인상 최적화시키기 ✓ 사용자가 랜딩페이지에 대한 첫인상을 짧은 시간 안에 형성하는 만큼 다음 4가지를 만족시키자는 것 ✓ 이 회사/서비스의 이름은 무엇인가? ✓ 이 서비스는 무엇을 파는 곳인가? 무엇을 제공하는 곳인가? ✓ 이 곳은 신뢰할 만한 곳인가? ✓ Call To Action은 무엇인가? (다음 행동 유도) (👋중요한 이유가 뭔가요?) 랜딩 페이지를 앱 실행 시 첫 화면으로 잘못 이해하는 경우를 종종 봤어요. 기준은 앱을 실행하는게 아니라, 우리 서비스 내 특정 페이지에 처음 닿는 것으로 이해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제가 운영중인 '지금 써보러 갑니다' 워드프레스 블로그는 다이렉트 유입보다 오가닉 유입이 많고, 오가닉 유입은 대다수 검색을 통한 유입인데요. 이 검색어에 따라 노출되는 페이지가 모두 다르고 따라서 사용자들이 어떤 화면으로 들어올 지 몰라요. 우리에게 주어진 공통의 조건이 있다면, 상세 화면 등 사용자들이 들어올 화면에 대한 정보를 갖고 있다는 점 그리고 언제든 수정하고 개선할 수 있다는 점이 아닐까 싶어요. 저는 그래서 방문페이지 즉 랜딩 페이지를 통해 들어왔을 때의 체류시간과 다음페이지로의 이동여부를 늘 확인하고 있어요. 이 데이터가 전부는 아니지만, 랜딩페이지에 대한 일정 기준을 만들어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본문에 언급된 3가지 고려사항은 랜딩 페이지가 될 가능성이 높은 화면을 기획하거나 개선할 때 한 번씩 확인해보시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코멘트로 작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