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브랜딩, 2019 APBN 컨퍼런스 “2020 브랜딩의 미래를 예측하다”> 올 가을부터 벌써 3번째로 '2020 트렌드'관련 비슷한 행사에 초대가 되었는데, 해당 컨퍼런스 중에서는 나름 공유할 만한 세션은 메타브랜딩 강인수 팀장의 세션으로: ‘대한민국 소비자가 원하는 프리미엄 코드’를 6개 브랜드에 대한 심층분석과 ‘프리미엄 코드’를 구현할 때 고려해야 할 ‘What (이성, 감성, 경험)’과 ‘How’에 대한 요소들에 대한 내용이었어요:  본질에 충실하되 (MUST HAVE 이성코드, 즉, 원료, 기술, 가격, 품질, 등)  차별화된 독창성을 (MUST SHOW 감성코드, 즉, 철학, 컨셉, 디자인, 서비스, 등)  끊임없이 소비자와 소통을 통해 (MUST INTERACT 경험코드, 즉, 공간, 엑티비티, 커뮤니티, 등)  특별한 의미를 제공하는 브랜드가 프리미엄 브랜드이다. 라고 정리하면서 다음 6개 브랜드들은 궁극적으로 고객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자랑하고 싶게 만들었다는 것인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최고 의사결정권자가 직접 참여했거나, 열정적인 브랜드 담당자가 강력한 서포트를 받으면서 직접 진행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우리 나라 기업들 윗분들 좀 움직여주시면 좋겠어요~ 사례별로 특히 인상적이었던 내용은 다음과 같은데, 마케터라면 내 브랜드에 비슷한 활동을 한다면 어찌하면 좋을지, 의사결정권자를 어찌 움직일지 상상해보면 좋을 듯 싶어요: 1. 피코크: ‘Life Delicious’ 슬로건 하에 한끼를 먹어도 제대로 먹고 싶은 니즈. 재벌/정용진이 먹는 검증된 퀄리티. 2. RAWROW: 제품에 꼭 필요한 본질을 탐구. 품질, ‘존경 마케팅’으로 만든 사람을 강조. 3. 마켓컬리: 업계최초/컬러/강남/새벽/신선함/70여가지 약속/품질인증서 등 키워드. 빅데이터 큐레이션 및 컨텐츠를 통해 새로운 식문화 선도. 4.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컨텐츠/팬 최우선 가치. 혁신적인 디지털 서비스 모델. 5. 젠틀몬스터: 당혹스럽기도 하면서 신선한 execution. 6. 프릳츠커피: Korea 빈티지(vintage). 한국인을 위한 한국적인. 내가 갖고 있는 오리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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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2일 오전 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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