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ailers Revamp Staffing as Fewer Shoppers Visit Stores
WSJ
미국은 이커머스의 성장으로 유통업체들이 매장 직원의 업무를 카테고리별 전문가로 육성하면서 매장에서 온라인 주문에 대한 대응도 같이 하고 있다는 WSJ기사예요. 특히, Target의 경우 인건비가 전체 매출 성장율보다 더 가파르게 증가되어 온라인 주문의 80%를 창고가 아닌 매장에서 대응한답니다. 또한 매장 직원들이 카테고리 전문가가 되어 뷰티, 장난감 등등 각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을 쌓으면서 온라인 주문, 오프라인 매대 진열, 고객 응대까지도 같이 하는 업무로 전환했다 합니다. 직원들 중 일부는 해당 카테고리를 자신이 직접 운영하는 느낌이 들어 작은 사업체 사장이 된것 같다 환영하기도 하고, 늘어난 업무로 스트레스를 받는 직원들도 있다네요~ 개인적으로 세포라 같은 화장품 유통업체의 강점은 전문성과 열정을 갖춘 직원들이라 생각하는 필자로서는 Target의 이런 진화가 참 기대됩니다. 해당 케이스를 우리나라 유통업체들도 잘 지켜보시면 좋을듯요!
2019년 12월 3일 오전 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