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떠난 상가·쇼핑몰도 살린다...미국 휩쓰는 '푸드홀'
Digital Chosun
"밀레니얼 세대가 중시하는 것은 경험이다. 푸드홀은 이들을 만족시킬 색다른 맛과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 유니크하고 깔끔한 인테리어는 기본. 레거시 푸드홀도 맥주를 만드는 양조 탱크를 인테리어 요소로 활용했다." 이제 프랜차이즈만 즐비한 푸드코트로는 손님을 끌지 못한다. 대신, 해당 지역의 셰프 운영 식당이나 정육점, 음식 기반의 부티크 상점이 한 지붕 아래 모여있는 '푸드홀'이 뜬다. 지역색이 뚜렷하면서, 확실한 콘셉트를 가진 푸드홀이 상가 공실의 해결사로 떠올랐다.
2019년 12월 16일 오전 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