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에 대해 여러 유용한 팁이 있는 글입니다. 저는 '열린 질문'을 하는 것이 예전에 정말 어려웠는데, 계속 연습하고 훈련하다 보니 그렇게 어렵진 않더라고요. 물론 아직 잘 못하긴 합니다.
슬로워크에서도 면접을 잘 운영하기 위해 여러 노력을 하고 있어요. 그 중 하나로 구글 행아웃을 사용한 원격면접을 몇 차례 시도해 봤어요. 지원자만큼은 아니겠지만, 면접을 본다는 것이 면접관 입장에서도 긴장되고 어려운 일이거든요. 그런데 원격면접을 해보니 '얼굴'이 직접 만나는 것보다 가깝게 보여서 상대에게 집중할 수 있는 장점도 있고,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긴장을 줄여준다는 장점도 있더라고요.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크지 않다는 것도 좋고요. 그래서 슬로워크에서는 원격면접을 점점 확대해볼까 생각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