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 강세"...대형마트 전문 의류 사라지나
이데일리
"2009년 출시한 ‘데이즈’는 이마트의 성장과 함께 커왔지만 최근 몇 년간 매출이 줄어들고 있다. 지난 2015년 약 4500억원에서 2016년 4680억원, 2017년 445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도 4000억원대 초중반을 기록하면서 매출을 늘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세정 '트레몰로', 코오롱FnC의 '브렌우드'와 '지오투', 롯데마트 '테'...위기에 몰린 '대형마트 전문 의류 브랜드'들이 사업을 접거나, 새 길을 찾는다. 이마트 '데이즈'도 매출 하락에 고심이 깊어진다.
2019년 12월 17일 오전 1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