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신사의 인수로 시작된 쇼핑 삼국시대 무신사가 스타일쉐어와 29cm를 3천억원에 인수한다. 신세계가 W컨셉을, 카카오가 지그재그를 인수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나온 딜이다. 이로서 무신사 vs 신세계 vs 카카오로 패션 플랫폼 삼국시대가 열리게 되었다. '무지하게 신발 사진 많은 곳' 이란 뜻의 무신사처럼 무신사는 프리챌 커뮤니티로 시작해 브랜딩적으로 탄탄한 브랜드라기 보다는 유저들의 충성도를 기반으로 성장한 브랜드다. 그렇기에 최근 유아인을 통한 브랜딩 캠페인도 많이 진행하고 있으나 아직까지도 '무지하게 많기만 한' 이미지를 벗진 못하고 있는 듯 하다. 이번 29cm와 스타일쉐어 인수를 통해 보다 정돈되고 명확한 브랜드 이미지 확립으로 쇼핑 플랫폼 삼국시대에서 무신사의 행보를 기대해본다.

[단독] 무신사 3000억 M&A...스타일쉐어·29CM 인수

n.news.naver.com

[단독] 무신사 3000억 M&A...스타일쉐어·29CM 인수

더 많은 콘텐츠를 보고 싶다면?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1년 5월 7일 오전 11:43

댓글 1

함께 읽은 게시물

브런치에서의 6년, 그리고 100만뷰

2

... 더 보기

《읽는 사람, 쓰는 사람》

... 더 보기

 • 

저장 1 • 조회 443


기업 대표들 중에는 “우리는 직원 교육을 할 여유가 없다.”라고 거리낌없이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는데, 안타깝게도 이런 생각을 지닌 기업에는 눈에 띄는 인재가 모이기 어렵다. 그러니 교육에 투자해야 한다. 그렇다고 덜컥 큰 돈을 쓰라는 의미는 아니다. 투자한다는 것은 돈을 써서 외부 연수를 시킨다는 의미 말고도, 사내에서 시간과 노력을 들여 교육을 한다는 뜻도 있다.

... 더 보기

[기업성장 컨설팅] 성장하는 회사 사원 교육에 돈 쓰고 도태되는 회사 사원 교육에 무관심

미래를 보는 신문 - 전자신문

[기업성장 컨설팅] 성장하는 회사 사원 교육에 돈 쓰고 도태되는 회사 사원 교육에 무관심

나는 시스템 빌더이다

... 더 보기


‘명 선수는 명 감독이 될 수 없다’라는 말이 있다. 선수로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사람이 감독이 되었을 때 기대에 못 미치는 경우가 많았기에 생겨난 말이다. 신이라 불리던 디에고 마라도나도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감독을 맡았지만 남아공 월드컵에서 그들 기준에 한참 못 미친 8강에 그쳤다.

... 더 보기

마라도나는 실패하고, 지단은 성공한 이유 - 왜 능력있는 팀원이 좋은 리더는 되기 어려울까?

패스트캠퍼스 미디어

마라도나는 실패하고, 지단은 성공한 이유 - 왜 능력있는 팀원이 좋은 리더는 되기 어려울까?

조회 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