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쿠리안(Thomas Kurian) 구글클라우드 CEO가 비즈니스 COO들에게 러브콜을 보냈습니다. 그는 ‘서비스형 비즈니스 프로세스(Business Process as a Service)’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기업에서 운영상 사용하는 앱들을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 해서 효율성을 높이고, 결과적으로 고객경험을 향상시키는 전략을 택하라고 언급했는데요. 엔터프라이즈 앱을 가상머신으로, 데이터를 클라우드DB로 옮기는 것을 예시로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자동화 프로세스를 구축하기 전 가치 있는 데이터를 빠르게 솎는 데 시간을 많이 들이고, 이후 가장 효율적인 자동화 방법을 찾으며, 마지막으로 프로세스 분석을 통해 운영을 계속해서 효율화하라고 제언했습니다. 운영효율을 높여 고객경험 향상과 비용절감을 꾀하는 것은 궁극의 전략이자 지금의 트렌드이기도 합니다. 쿠리안 CEO는 이를 놓치지 않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디자인으로의 패러다임 시프트를 추구하며 AWS, 애저 대비 경쟁력을 가져가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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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ntureB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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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19일 오전 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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