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신세계와 손잡고 G마켓과 옥션 운영사인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 뛰어든다. ‘네·신’ 연합이 최종 승자가 된다면 거래액 50조원의 초거대 e커머스(전자상거래) 연맹이 탄생하게 된다.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을 계기로 국내 e커머스 시장에 유례없는 격변이 몰아칠 전망이다.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마트가 주축이 된 신세계그룹은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 네이버를 주주로 참여시키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신세계가 최대주주, 네이버가 2대주주로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또 뭉친 신세계·네이버..."최종 승자되면 50조 초거대 연맹"

한국경제

또 뭉친 신세계·네이버..."최종 승자되면 50조 초거대 연맹"

2021년 5월 20일 오후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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