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내 캠페인, 너도 용기내봐] 📌 #용기내서_#용기내세요 코로나19로 배달음식 소비가 증가하면서 동시에 일회용 쓰레기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음식 배달 및 포장 서비스에 사용되는 일회용품과 마스크 폐기물이 증가하는 등 생활 쓰레기가 급격하게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사람들은 직접 SNS를 통해 용기내 챌린지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 용기내 챌린지는 플라스틱 용기, 일회용 비닐봉지 등의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직접 개인 용기를 사용해 음식을 담는 운동을 일컫는다. ‘용기(courage)를 내서 용기(container)를 내라’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문구와 함께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그린피스에서 시작되어 SNS를 통해 다양하게 확산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해 그린피스 홍보대사인 배우 류준열이 SNS에 마트에서 판매하는 생선을 반찬 통에 포장해 담아가는 사진을 올려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 느낀점 ㄴ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배달음식의 수요가 높아지면서늘어나는 일회용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와 많은 기업들이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자체는 공공, 기업, 시민들이 합쳐 용기내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하고 기업들은 포장재를 친환경으로 바꾸거나 다회용컵 사용, 라벨을 없앤 생수병 출시 등의 노력들을 하고 있다. ㄴ 이러한 정부, 기업들의 노력에 따라 환경보호에 관심을 갖고 친환경적인 소비를 하는 그린슈머역시 많아지고 있다. 이들은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캠페인에 참여하여 환경보호를 하고자 하는 생활습관을 기르기도 한다. ㄴ 정부와 기업들의 환경을 위한 노력은 이미 당연한 것이 되었다. 따라서 더 중요한 것은 개인인 '나' 부터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어떻게 사람들을 환경문제에 동참하고 유도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강구하는 것이 기업과 정부의 앞으로의 과제라고 생각한다. ㄴ 환경문제를 위해 재밌고 참신하게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기업들이 이제는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것이고, 환경문제를 위해 행동으로 선도하는 기업들이 차별화된 경쟁우위를 가질 것이다.

용기내 캠페인, 너도 용기내봐

소비자평가

용기내 캠페인, 너도 용기내봐

2021년 6월 5일 오후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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