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독은 ‘단순한 사업 모델’이 아니라, 습관이고, 삶을 바꾸는 (반복된) 선택이다. 2. 넷플릭스를 구독한다는 건 지루한 일상에 즐거움을 더하는 일이고, 아침마다 녹즙을 먹는 건 좀 더 건강해지겠다는 다짐이다. 3. 그런 의미에서, 뉴스로 유료 구독 비즈니스를 한다는 건 단순히 뉴스 하나 하나를 판다는 그런 단순한 개념이 아니다. 왜 이 뉴스를 봐야 하는지, 이 뉴스를 보는 것이 독자의 삶에서 어떤 가치가 있는지를 설명하는 일이다. 4. 맥락과 관계, 그리고 브랜드로서 독자의 삶에 습관처럼 파고드는 콘텐츠와 서비스를 만들어야 구독 모델이 잘 작동할 수 있다. 이런 말이 이상적으로 들릴 수 있지만, 구독 모델에선 이게 기본이고, 출발점이다. 그 뒤로도 가야 할 길은 더 멀다. ++ 엄청 좋은 아티클에 일개 개인 사업자인 '프로젝트 썸원'이 언급되어 있네요.....! 부족함이 많지만, 관심을 가져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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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9일 오전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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