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사진 태그' '위치정보'는 해커의 '먹이'
Hani
해커를 피하는 방법 알아보고 가세요. 해커와 서비스는 창과 방패의 싸움이라고 봐도 무방한데요. 기술의 발전으로 누가 더 우위라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해킹 피해가 발생하는데는 SNS의 공개 정보들이 한몫한다고합니다. 당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 소셜미디어마다 같은 프로필 이미지를 사용하지 마세요. 해커가 각기 다른 소셜미디어의 계정을 동일 사용자로 묶어서 분석할 수 있게 합니다. - 사진에 위치정보를 남기지 마세요. 해커가 정교한 피싱 프로파일링을 완성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 링크드인, 데이팅앱을 주의하세요. 자발적인 제공정보들이 충분하고도 충분합니다. - 📌소셜 미디어에는 회사 이메일은 노출하지 마세요. 해커는 개인의 프로파일링을 통해서 타깃을 개인이 아니라 회사를 노리게됩니다. 막상 이렇게 적고보니 그럼 소셜미디어를 하지 말란이야기로 들리는데요. 저중에서 개인적으로 제일 중요한 부분은 회사 이메일 노출을 할 경우로 보입니다. 대부분의 기업 해킹 사건의 경우 직원을 위장한 메일 공격을 통해서 발생하는데요. 정교화된 프로파일링이 있고, 대기업이라면 해커가 충분히 시도해볼만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2021년 6월 14일 오후 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