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그리고 디지털 의류 이번 주 읽은 기사 중에 가장 쇼킹했던 것은 로블럭스에서 판매된 디지털 구찌 가방이 무려 465만원에 거래되었다는 내용이었는데요. 메타버스가 여전히 먼 미래의 일처럼 느껴지다가, 명품 브랜드들이 주도하는 '디지털 의류' 시장에서 이미 리셀 움직임까지 나타나는 것을 보면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우리의 일상에 들어올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구찌가 지난달 말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에 선보인 디지털 전용 가방 '디오나서스 백'이 무려 4115달러에 판매됐다는 뉴스가 나와 화제. 이는 실제 구찌매장에서 판매하는 해당 가방보다도 비싼 가격. 해당 가방의 공식 판매가격은 475로벅스(약 6천원) 이었으나, 이를 산 구매자가 로블록스에서 35만로벅스 (약 465만원) 에 되판 것. -루이비통 역시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에 회사 로고가 박힌 캐릭터 상품을 출시했고 버버리 역시 온라인게임 B서프를 만들어 자사 홈페이지에서 직접 운영 중 -네이버 제페토에는 구찌, 나이키, 컨버스, 디즈니, 푸시버튼 등 패션 브랜드들이 잇달아 입점 - 메타버스 시장이 앞으로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해 오는 2025년에는 2800억달러, 한화 31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 올해 시장 규모만 해도 460억달러, 한화 51조원 규모

[추적자추기자]"4년후 310조원 시장"...모르겠다고 외면하기엔 너무 빨리 다가오는 미래 `메타버스`

매일경제

[추적자추기자]"4년후 310조원 시장"...모르겠다고 외면하기엔 너무 빨리 다가오는 미래 `메타버스`

2021년 6월 20일 오후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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