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해외 가상의 계좌에 송금하고, 현지에서 | 커리어리

돈을 해외 가상의 계좌에 송금하고, 현지에서 현금을 찾는다는 환전 아이디어 좋네요. 직업병인지, 이런 기사만 보면 우선 투자를 받았는지부터 확인합니다. 트래블월렛을 서비스하고 있는 모바일퉁은 카카오벤처스, , 서울대학교기술지주, 베이스인베스트먼트 등에서 투자를 받았군요. 계속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은 마련한 것 같습니다. 저도 기사를 읽으면서 환전 시스템을 조금이나마 이해했습니다. 시중 은행의 환전 수수료가 비싼 것은 실물 지폐를 한국으로 가져와야 하기 때문이랍니다. 화폐는 운송할 때 경호 인력이 붙기 때문에 유통비가 비싼 거군요. 또한 보관도 필요하니까 보관료도 환전수수료에 포함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해외에 자신의 계좌가 있다면 그쪽으로 송금을 하고 현지에서 현지 화폐를 수령한다면 환전 수수료는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대신 송금수수료만 지불하면 되는 것입니다. 태국,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와 호주, 일본에서 이런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김형우 대표는 "현지에서 현지 화폐를 수령하는 환전 서비스는 트래블월렛이 세계 최초"라고 말하네요. 그런데 해외에 계좌가 없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런 경우에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기사를 보면 요즘 동남아에는 현지 계좌가 없어도 신분증이나 QR코드로 돈을 찾을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가 이런 방식으로 송금을 하고 있다는군요. 이 방법을 해외 여행객에게 확장한 것입니다. 그런데 서비스 초기에 현지 은행들이 이런 서비스를 모르기 때문에 여행객의 불편도 많았다고 합니다. 직원들이 직접 현지 은행을 찾아서 일일이 교육 전단지를 뿌리면서 서비스를 알려나갔다고 하니 초창기에 고생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가까운 시간에 해외 ATM을 이용한 환전 서비스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ATM사로 파트너십을 확대해서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네요. 직접 사용해보고 싶습니다. 토스를 통해 환전을 신청하고 인천공항에서 받는 것보다 조금 더 진일보한 아이디어인 것 같습니다. 환전수수료를 받지 않고 있는데, 수익은 여행상품과 여행자 보험 판매 중개로 번다고 합니다. 트래블월렛을 서비스하고 있는 모바일퉁의 김형우 대표는 아나운서 박은영 씨의 남편이기도 합니다. 환전 관련 서비스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환전 관련해서 불편한 점이 너무 많거든요.

"내돈 내게 송금한 셈, 환전수수료 0"

중앙일보

2020년 1월 9일 오전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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