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M엔터' 진짜 카카오 품으로? > 투자은행(IB)를 중심으로 SM엔터의 매각 소식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카카오'라는 구체적인 매수자까지 등장했으나 양사 모두 부정도 긍정도 하지 않고 함구하고 있어 이같은 설이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다. 이미 카카오엔터를 통해 기획사를 운영하고 있고, SM엔터 인수 때는 20%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해, 하이브(33%)에 이어 바로 2위 사업자로 도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카카오의 주력 사업 중 쇼핑·금융·광고는 해외 진출이 쉽지 않지만 콘텐츠 사업은 확장이 쉽다. 엔터를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자로 거듭나게 된다면 국내 사업자라는 한계를 깰 수 있다.

'SM엔터' 카카오 품에 안기나

아이뉴스24

'SM엔터' 카카오 품에 안기나

2021년 6월 24일 오전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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