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정용진, 3.4조에 이베이 삼켰다...e커머스 단숨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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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3.4조에 이베이 삼켰다…e커머스 단숨 2위 부제: 이커머스의 공룡이 된 신세계 📰 기사전문 이마트가 이베이코리아의 최종 인수자로 확정됐다. 이마트는 24일 “이베이코리아의 지분 80%를 3조4400억원에 인수하는 지분 양수도 계약(SPA)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지분 20%는 미국 이베이 본사가 그대로 유지한다. 이마트와 사업 협력 관계를 맺은 네이버는 이번 이베이코리아 지분 인수에는 참여하지 않는다. 이마트로서는 네이버 대신 이베이 본사를 우군으로 두게 됐다. 이베이코리아 인수를 확정한 이마트는 단숨에 이커머스 업계 2위로 부상했다. 이베이코리아의 이커머스 시장 점유율(2020년 기준)은 네이버(17%)와 쿠팡(13%)에 이은 3위(12%)이다. 여기에 SSG닷컴(3%)의 점유율을 합치면, 15%까지 껑충 뛴다.
2021년 6월 25일 오전 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