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스토리를 탄생시킨 픽사의 네 가지 피드백 방법
중앙일보
[건강한 피드백] 팀이 성장하려다 보면 의견 차이는 피할 수 없습니다. 상대방의 의견을 무조건 따르거나, 무조건 거부하기 보다는 의견을 솔직하게 인정하는 태도와 의견의 방향이 사람이 아닌 작품(product)에 향해야한다는 점을 새삼 느낍니다. “ 픽사는 브레인 트러스트에서의 피드백을 제작팀과는 '다른 생각, 다른 의견'을 듣는 시간으로 정의했습니다. 반대가 아닌 다양한 관점이라는 인식을 심은 거죠. 참석자들은 이 회의를 통해 더 좋은 과정, 더 나은 결과를 만든다는 명확한 공감대를 갖고 있었어요. 이 전제가 깔리자 이 회의에서 나오는 피드백은 개인에 대한 공격이 아닌, 작품에 기여하는 과정이 되었습니다. “
2021년 6월 27일 오전 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