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것에 진심인 요즘 세대, 편의점은 요즈음 '핫한 술집'🍺]
요즘 편의점에 신상 맥주들이 가득하죠.
여전히 곰표 맥주는 선착순으로 품절되어 구경하기 어려운 곳도 있는 것 같아요.
이처럼 새롭게 출시되는 다양한 브랜드의 맥주들이 나오는 족족 인기를 끌고 있어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레트로가 열풍을 타는 등 여러 요인들이 맞물려서인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요즘 젊은 층 소비자들은 매일 보던 것, 매일 먹던 것이 아닌 새로운 것을 경험하는 데 진심이죠.
특히 재밌는 것이라면 절대 지나치지 않는 MZ세대들에게 밀가루 회사와 난닝구 회사, 시멘트 회사가 출시한 맥주라니 얼마나 재미있는 상품으로 다가왔겠어요.
상황적인 요소와 주 소비층의 특성이 어우러진 결과 편의점 맥주 진열장이 '핫한 술집'이 된 것 같네요.
앞으로도 편의점은 '술 판매'에 더욱 공을 들일 전망이라 해요.
편의점 술 시장이 얼마나 성장할지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