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저 인터뷰 시 우리가 간과하는 것들 기업의 많은 마케터들이 사용자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함이라는 명목하에 유저 인터뷰를 진행하며 어느정도 답이 정해져 있는 질문들을 하는 오류를 범한다. 그 중 대표적인 질문으로 '이런 프로덕트가 만들어진다면 사용하시겠어요?' , '이 기능이 유용하다고 생각하나요?', '이 디자인이 마음에 드시나요?' 등이다.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제대로 모르는 유저에게 주관적인 답변을 할 수 있는 질문과 고객의 실제 행동을 반영하지 않는 질문으로는 정확한 유저 인터뷰가 불가하다. 설문조사는 시장과 고객의 진짜 지불 용의를 반영하지 않는다. 입을 여는 것과 지갑을 여근 것은 완전히 다르고, 유저는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며, 원한다고 할지라도 실제 인터뷰 이후 지갑을 열 가능성은 희박하다. A lot of times, people don't know what they want until you show it to them. (많은 경우, 사람들은 원하는 것을 보여주기 전까지 무엇을 원하는 지도 모른다.) _ 스티브 잡스 같이 읽으면 좋은 글 : https://bit.ly/3vYh2RZ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