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진이형의 NC도 마이데이터 사업 진출 준비💵 올 한해 한국 기업들의 키워드는 콜라보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동안 전통적인 비즈니스 영역을 고수하기만 하던 기업들이 수많은 변화를 시도 하고 있는데요? 그만큼 요즘 고객들을 만족시키기 위해선 한가지 영역에서만 잘해서는 성공하기 어려워 졌다는 것을 의미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마케팅 분야에서는 곰표 맥주 등이 인기를 끌고 있고 카카오는 지그재그를 인수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게임 산업에서 왕좌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NCSOFT는 본업의 영역을 넘어서 웹툰(콘텐츠) 사업, 그리고 금융업계에도 출사표를 던질 예정입니다. 그야말로 업의 경계가 빠르게 무너지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의 김택진대표와 윤송이 최고전략책임자가 대주주로 있는 핀트는 AI기술을 도입해 금융 상품 포트폴리오를 자산관리하고 리밸런싱까지 해준다고 합니다. 또한 선금 충전을 하고 사용하는 핀트 카드를 선보여 잔돈은 다시 투자하는 자투리 투자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이런 투자 기능은 더모아 카드에도 적용된 것으로 아마 많은 고객들이 각광할것으로 예상 됩니다. 엔씨소프트가 게임산업에서 쌓은 노하우로 금융 플랫폼을 만들어 낸다면 게이미피케이션을 적용하고 UI, UX적으로도 고객 경험을 증대시키는 서비스를 내놓을것이라고 기대가 됩니다. 핀트가 마이데이터 사업에도 진출할 것이라고 하니 8월 이후 금융 업계의 판도가 어떻게 달라질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