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슨은 “골프를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실수하면 나에게 화가 치솟지만, 사실 아무 의미 없다. 좋은 남편, 아버지, 친구가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너무 열심히 노력하는 게 나의 문제다. 자유롭게 스윙하고 싶다”고 했다."
"미 PGA 투어와 일해온 그레그 스타인버그 스포츠심리학 박사는 “골프 선수가 ‘자아의 계란’을 골프 한 바구니에만 담으면, 골프 빼곤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 된다. 경기할 때 엄청난 압박감을 느끼게 된다”고 했다."
"그는 ‘전설’ 잭 니클라우스(81)를 예로 든다. “위대한 골퍼이자 코스 디자이너, 장비 디자이너, 5남매의 아버지였고 취미로 농구를 즐겼다. ‘여가 시간에 가장 위대한 선수’로 불렸을 정도다.”"
사랑할수록 거리를 두라. '여가 시간에 가장 위대한 선수'로 불렸던 잭 니클라우스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