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악을 선택하기 위한 [무한 비교]의 경지에 이른 '나' 이대로 괜찮은 걸까요? 본 글을 어제 읽었고 오늘도 해당 내용을 곱씹어 봤습니다. 좋은 글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 - 불만과 만족은 한 줄에 놓일 수 없다 - 비교로 불만을 처리 ex> A보단 그래도 B가 낫지 - 만족은 특별함으로 처리 ex> 애플은,, 예쁘자나 - 현대의 우리는 비교를 훨씬 많이 하게 되었다 (특별함은 찾아내야 하는 수고가 있기에) - 그럼에도 우리는 특별함을 찾아내고자 노력해야 함 (이는 오래 가며 정체성의 기반이 되기 때문 ) 👀 저는 선택의 순간에 언제나 [비교]에 기대어 왔습니다. 기꺼이 차악을 선택하기 위해 비교로 저를 위로해왔죠! 나쁜 것은 아닙니다 결국 해야만 하는 일을 해낼 수 있거든요 그럼에도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한 이유는, 제가 특별함을 찾고 그것을 선택하는데 용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할 지경에 이르른 것입니다!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 ?0? 최악을 자동비교로 피하는 무림고수의 반성입니다🔥) 🔎비교로 얻은 것은 그리 오래가지 않는 다는 말은 정말 공감입니다. 사실 그건 시간이 지나면서 조건이 달라지거든요 :) 그럼에도 어떤 하나에 꽃혀 선택한 경우 그 하나가 언제나 변치 않는거죠! 정말 이상한일.. 우리는 조직과 사람을 대함에 있어서 이러한 특별함을 찾고 함께하려 노력해야한다는 것으로 본 글의 마무리 -> 구구절절 맞는말이라 까먹지 말아야겠어요💡

01화 불만을 없앤다고 만족하지는 않는다

Brunch Story

01화 불만을 없앤다고 만족하지는 않는다

2021년 7월 2일 오전 5:03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