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검다리상' 이름이 정말 마음에 든다. 세계인들을 연결하여 한국 음악, 특히 K팝에 대한 이해를 돕는 게 내가 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어렸을 때부터 내가 발견한 새로운 음악을 친구들이나 아버지·어머니와 공유하는 것을 좋아했다.” 북토크나 강연을 할 때마다 빠지지 않고 받는 질문이 있다.(어제 당인리책발전소 북토크에서도 질문을 받았다.) 브랜드보이는 왜 이 일 하는가. 포기하고 싶은 순간은 없는가. (책에서 사명이 중요하다고 말했는데) 브랜드보이의 사명은 무엇인가. TED의 슬로건 'Ideas worth spreading' 으로 답한다. 세상에 알릴만한 가치가 있는 아이디어를 브랜드적 관점으로 전하는 일이 브랜드보이의 사명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브랜드보이의 컨텐츠로 인해 도움을 받고 있다는 피드백을 들을 때마다 옳은 방향이라는 확신이 생긴다. 결정적으로, 이 일을 할 때 스스로 너무나 즐겁고 행복하다. 그래서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다. 한국이미지상 시상식에서 '징검다리상'을 수상한 'K팝 전도사' 제프 벤저민씨도 비슷한 류(?)의 사명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 반가웠다:)

귀에 즐거운 한국어, 팝음악과 잘 어울려...스마트한 협업 필요, K팝+트로트? 쿨할 것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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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9일 오전 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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