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포르노와 미혼의 상관관계 스터디를 하고 있는 싱크탱크가 있다고 한다. 진짜인지 궁금하여 관련 스터디를 찾아보기로 했다. 이코노미스트에서 언급된 싱크탱크의 스터디는 못찾았지만 다른 곳에서 비슷한 Discussion을 찾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포르노를 포함한 다양한 사이트를 방문하는 것이 미혼과의 상관관계가 높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물론 결과 도출은 모든 통계, 경제학, 사회학 좀 공부한 사람이면 예상 가능한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분석 되었다. 자세한 방법론은 Discussion Paper를 참고하도록 하자 (http://ftp.iza.org/dp8679.pdf) 야동사이트 말고도 금융사이트, 뉴스사이트, 교육사이트, 건강관련 사이트, 스포츠사이트는 미혼과의 상관관계가 높다고 한다. 결국 인터넷을 하면 결혼 못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인터넷을 하지 말아야겠다.(물론 상관관계는 인과관계가 아니다)

Love, tax and wedlock

The Economist

Love, tax and wedlock

더 많은 콘텐츠를 보고 싶다면?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0년 1월 19일 오후 12:24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