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서전이 별건가요" 스무살, 인생을 기록하다
Naver
“이런 사소한 이야기를 굳이 책으로 만들 필요가 있냐고 묻는 사람도 있지만 이 책은 오직 나 자신을 위해 썼다. 소소한 기억들을 떠올리면서 앞으로의 날들을 재미있게 맞이하겠다고 결심할 수만 있다면 자서전을 낸 목표는 충분히 이뤘다” 엄청난 성취를 이룬 자만이, 인생의 끝자락에 서있는 자만이 자서전을 쓸 수 있는건 아니다. 요즘은 2030도 자서전을 쓴다. 소소한 기억들을 기록하고 싶어서. 많은 이들이 알아주지 않을 지라도 스스로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서. 소확행 시대의 풍경.
2020년 1월 21일 오전 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