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설계의 미다스' 다원디자인 25년 흑자경영 비결
한국경제
"조서윤 다원디자인 회장은 공간 설계의 핵심으로 ‘비움’을 꼽았다. 조 회장은 항상 직원들에게 “버리고 또 버리자”고 강조한다. 불필요한 과장과 포장이 없어야 공간이 주는 메시지가 확실해진다는 디자인 철학 때문이다. 다원디자인은 공간 설계 전 충분한 인터뷰를 고집한다. 기업들이 손사래를 칠 만큼 묻고 또 묻는다. 기업의 생각과 기대를 정확하게 읽어야 제대로 된 결과물을 낼 수 있어서다." 비운다. 고객에게 집착한다. 다원디자인이 네이버, 카카오, 빅히트엔터 같은 국내 외 기업 오피스 인테리어를 싹쓸이 할 수 있었던 '심플한' 비결.
2020년 2월 3일 오전 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