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쇼핑몰 운영 기업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Simon Property Group)이 동종 쇼핑몰 운영자 터브먼을 36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소비 증가로 물류시설은 상한가를 치는 반면, 오프라인 상업시설은 어두운 전망 일색이다. 기존 오프라인 매장의 급격한 쇠퇴가 진행되면서 미국의 Macy’s 백화점 이나 기존 브랜드의 점포가 줄줄이 파산 또는 폐점하는 때에 사이먼과 터브만이 합병을 통해 상업공간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해줄지 궁금하다. 터브만은 미국에서 26개의 쇼핑센터를 소유 또는 관리하고 있으며 한국에서 여의도 IFC몰을 초기 개발 및 운영했고, 신세계와 함께 투자해 스타필드 라는 쇼핑몰을 선보였다. 사이먼 프라퍼티는 미국에서 프리미엄 아울렛 포함 204개의 부동산을 소유 운영 하고 있는 거대 그룹이다. 한국에서는 신세계와 함께 합작 법인을 설립해 여주, 파주, 시흥 등에서 프리미엄 아울렛을 공동 운영하고 있다. (본문 발췌) “By joining together, we will enhance the ability of [Taubman Reality] to invest in innovative retail environments that create exciting shopping and entertainment experiences for consumers, immersive opportunities for retailers, and substantial new job prospects for local communities,” said Chief Executive Officer and President David Simon in a press release.

Simon Property Group to buy Taubman Centers in $3.6 billion deal

CNBC

Simon Property Group to buy Taubman Centers in $3.6 billion deal

2020년 2월 11일 오전 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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