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음원 스트리밍에 대한 정산방식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고 있다. '점유율'이 아니라 '이용자 중심 정산모델'이 그 대안으로 꼽힌다. [이 뉴스가 중요한 이유] 플랫폼 서비스는 사용자와 콘텐츠 생산자의 거리를 좁히는 방향으로 발전하는 것이 자연스런 흐름이라고 본다. 오히려 음악 분야에서 먼저 일어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기사에서 발췌한 문단] 이러한 비정상적인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미국과 유럽 등에서 ‘비례 배분’이 아닌 ‘이용자 중심’ 정산 모델(the user-centric streaming model)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해당 방식의 핵심은 점유율을 기반으로 하는 비례 배분제와 달리 개별 사용자 단위로 정산이 이뤄진다는 점에 있다. + 먼저 개인 이용자의 지출 금액을 해당 개인의 월별 재생수로 나눠 1곡당 단가를 산정하고, 이 곡당 단가에 해당 개인이 해당 음원을 재생한 횟수를 곱해 저작권료를 최종 확정하는 형태다. 총재생수를 기준으로 삼아 전체 매출액을 나누는 ‘비례 배분’ 방식과는 달리 이용자가 재생한 곡의 저작권들에 저작권료가 오롯이 지급되는 방식이다. 즉, 아티스트와 이용자를 직접 연결하는 것에 중점을 둔 방식이라는 의미다.

음반 사재기 논란... 음원업계, 정산 방식 바꿔 해결책 모색

동아일보

음반 사재기 논란... 음원업계, 정산 방식 바꿔 해결책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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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26일 오후 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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