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문화를 바꾸는 가장 쉬운 방법> 우리 조직에는 조직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정말 높은 리더가 한 분 있다. 신사업을 맡아서 독보적인 성과를 내고 있고, 5명짜리 조직을 100명 규모로 키웠다. "제 성과의 비결은 조직문화입니다" 그 분을 인터뷰할 때 처음 들었던 말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심리적 안정감의 개념을 명확히 이해하고 실제로 구현하는 리더였다. 짧은 몇 번의 인터뷰였지만 조직문화를 실제로 만들어가는 과정에 대해 정말 많이 배웠다. 그 리더는 자신이 새로운 조직을 맡으면 하는 첫 번째 행동이 있다고 했다. "같이 밥을 먹으러 가면 보통 막내들이 먼저 뛰어가서 식당에 자리를 잡습니다. 저는 절대 뛰지 말라고 합니다. 자리 없으면 다른 식당가면 되지 왜 뛰어 가냐고. 예전에 지점장으로 전국 1등 할때는 직원들 먼저 다 퇴근시키고 제가 마지막으로 셔터 내리고 퇴근했습니다. 처음에는 '왜 저래? 저러다 말겠지' 생각하던 직원들도 1달, 2달이 지나니 보는 시선이 바뀌더군요" 엄청난 돈을 들이거나 새로운 시스템을 깔지 않아도 조직문화를 충분히 바꿀 수 있다. 조직에서 영향력을 가진 리더들이 일상 속 몇 가지 말과 행동만 바꾸어도 구성원들은 우리회사의 조직문화가 더 좋아졌다고 느낀다. 직원들이 소통이 된다고 느끼는 것도 마찬가지다. 직원들의 의견을 듣고 엄청난 약속이 아닌 사소한 약속부터 하나씩 실천하자. 작은 것이라도 자신의 의견이 조직에 반영되는 걸 보면 직원들은 소통이 되는 조직이라고 느낀다. 리더의 태도와 행동이 조직문화를 만들고 결정한다.

[조직문화 재구성] 타운홀 미팅에서 자유롭고 투명하게 소통하려면 - 모비인사이드 MOBIIN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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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2일 오전 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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