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타다' 인수...모빌리티 시장 판도변화 주목
📰 Summary
토스가 타다를 인수하면서 국내 모빌리티 시장 판도도 급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한 모빌리티 시장에 토스라는 새 자본이 투입되며, 카카오모빌리티와 티맵모빌리티 등과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기 때문이다.
토스의 등장으로 타다가 다시 옛 명성을 되찾을지, 토스 또한 모빌리티라는 신사업을 성공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토스는 모빌리티 스타트업 타다를 인수한다고 8일 밝혔다.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는 쏘카가 보유한 타다 운영사 VCNC 지분 60%를 사들이기로 했다. 타다가 신주를 발행하면 이를 토스가 인수하는 방식이다. 새로운 타다 서비스는 올해 말 선보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