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람들은 모르는 조용한 유통혁명>
서울 사람들에게만 유행하던 '플리마켓 시장' 에 도전장을 던진 곳이 있습니다. 스타트업 곳간은 년간 40-50억 수익을 내는 플리마켓을 만들었습니다. 백화점 팝업 스토어보다 훨씬 가성비 좋은 수익을 만드는 곳입니다. 모두가 어렵다고 말하는 지방 유통업계에서 독보적인 성공을 이룬 비결은 '중소형 셀러'에 있습니다. '그냥 집에서 가져온 것' 같은 벼룩시장이 아니라 전문 셀러를 영입해 고급화, 전문화를 통해 브랜딩을 돕고 지역 기반의 셀러들을 성장시켰습니다. 서울에서 셀러를 '빌려와서' 플리마켓을 하는 것이 아니라 각 지역의 셀러들이 스스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함께 성장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