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스스로 글을 잘 쓴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못쓴다고 생각하는 편...
그래서 커리어리에 왠지 모를 자신감으로 글을 썼다가,
또 금방 그 자신감이 식어버려서 한동안 글을 안썼다.
하지만 또 기록을 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건 뭘까?
이 마음을 잘 알아내는 것이 지금의 나에게 제일 필요한 일이 아닌가 싶다😅
아무튼,
코딩하는 디자이너라는 가제를 달고 우리팀 에디터 명균에게 넘긴 원고...
불특정 다수가 볼 수 있는 곳에 기고한 나의 첫 글이 탄생했다.
부끄러워서 모른체하고 있다가
그래도 내 새끼는 내가 챙겨야지! 하는 마음 반,
나중에 또 찾아볼지도 몰라 싶은 마음 반으로 공유해본다🤭
근데 그와중에 또 너무 뒷북이라 부끄럽다 큼큼
모른척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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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오늘도 퍼블리싱 1재미 스택!
버그 픽스... 왜 이렇게 신이 날까... 아마 픽스가 돼서 신난거겠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