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오토바이 호출 서비스로 시작한 고젝(Gojek)이 2021년 경제에 20조원에 달하는 기여를 했다고 합니다. 현재 고젝은 음식배달, 장보기서비스, 마사지, 청소대행, 페이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해 대비 60% 증가한 지표인데요, 이는 GDP에 1.6% (작년에는 1%)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합니다. 이는 배송 서비스에서 1.77배, 식음료 서비스에서 2.44배의 성장세 수준이라고 해석됩니다. 이러한 성장의 배경에는 판데믹의 두번째 해에 접어들며 고젝의 드라이버나 사업주들의 매출 상승에 기반하는데요, 나아가 GoTo Financial이라는 서비스의 판매자들의 온라인매출 상승 또한 포함하고 있습니다. 리서치 결과 요약 • 5개 중 1개 고푸드(고젝의 음식 배달 서비스) 사업자는 판데믹 시작 시기에 가입했다. • 3개 중 1개 고프트 사업자는 처음 사업을 하는 사장님이다. • 첫 사업을 시작한 사업자의 상장수는 고푸드를 통해 판데믹 기간 중 47% 성장했다. • 5개 중 4개의 판매사는 고푸드가 프로모션 기회, 더 넓은 시장에 대한 접근성, 앱(GoBiz)를 통한 손쉬운 운영 서비스와 트레이닝을 제공하여 사업 성장에 도움을 줬다고 한다. • 4개 중 3개 판매사는 고푸드의 커미션이 합리적이라 생각한다. • 44%의 소셜 셀러는 물건을 보내기 위해 GoSend 서비스를 규칙적으로 사용한다. • 소셜 셀러의 평균 수익은 18%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