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업계에선 최근 샤넬의 가파른 가격 인상 행보를 이례적으로 본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이후 인상률이 높아진 점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5월에 5~17%, 올해 2월에 3~7%, 7월에 10~15%, 11월 현재 8~15%가 인상됐다. 1990년부터 2010년까지 30년간 인상률은 6.5%, 2015년까지 5년간 10%에 그친 것과 뚜렷이 비교된다." 또 한번 오른 샤넬백 가격. 올들어서만 세번째. 가격 인상을 통해 희소가치를 계속해서 희소가치를 높이려는 전략. 국내에서 명품을 향한 '초과 수요'가 존재하기 덕분인데, 최근 명품 리세일 문화가 확산되 샀다가 팔아도 손해보지 않는다는 인식도 이에 일조.

샤넬 또 또 또 올렸다...이 클래식 플랩백 하나가 112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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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또 또 또 올렸다...이 클래식 플랩백 하나가 1124만원

2021년 11월 4일 오전 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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