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스크랩북] 극장용 애니로 만나는 전태일 열사 이야기 <태일이> 제작 개봉 1970년대 한국 노동운동가인 전태일 열사를 다룬 극장용 애니메이션 <태일이>가 제작되어 개봉됩니다. 이 작품은 아직 근로기준법이 제대로 정착하지 못했던 시기에 노동운동에 투신하여 한국 역사에도 큰 전환점을 마련한 전태일 열사의 일대기를 부드럽고 감성적인 2D로 그려낸 것이 특징입니다. 제작사 명필름에서 2011년 <마당을나온암탉> 이후 내놓는 새 극장용 애니메이션이기도 합니다. <태일이>는 2021년 12월에 정식 개봉하며 실존인물의 일대기와 70년대 사회상을 다룬 소재를 다룬, 한국애니로써 보기드문 기획이라는 점에서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