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온라인 명품 시장규모가 1조원까지 성장하면서 명품 판매 스타트업들에 국내 대형 벤처투자사(VC)들의 뭉칫돈이 몰리고 있다. 국내 명품 이커머스는 대표하는 주자로는 👜 머스트잇, 트렌비, 발란👜이 있다. 머스트잇의 주요 투자사로는 IMM인베스트먼트와 소프트뱅크벤처스, 카카오인베스트먼트 등이 포진해 있고, 트렌비는 IMM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그리고 발란은 KTB네트워크, SBI인베스트먼트 등이 있다. 다들 국내 벤처투자를 대표하는 기업들이다. 자료를 찾다 보니 국내 명품 커머스 시장 규모는 2020년 기준 15조원 규모로 세계 7위, 아시아 3위 수준이다. 세계 7위라니.... ㅎㄷㄷ 그동안 국내 명품 시장의 특징은 기존 유통 대기업들의 사실상 독점 유통이었다. 하지만 소비자의 니즈가 다변화되면서 직구, 구매대행 등 온라인 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졌다. 국내 온라인 명품 시장 규모는 2015년 8.6% 수준에서 2017년 9.3%, 지난해에는 10.6%로 처음으로 10% 벽을 넘어섰다. 명품 10개 중 1개가 모바일이나 온라인으로 팔리는 것이다.  머스트잇, 트렌비, 발란의 2020년 기준 거래액은 아래와 같다. - 머스트잇 : 2,500억 - 트렌비 : 1,080억 - 발란 : 512억 누적투자금 및 기업가치는 아래와 같다. - 머스트잇 : 280억 (기업가치 2,300억, ’21.5월 기준) - 트렌비 : 400억 (기업가치 1,500억, ’21.3월 기준) - 발란 : 420억 (기업가치 2,000억, ’21.10월 기준) 명품 커머스 시장의 온라인 비중은 아직 10% 수준이다. 개인적으로는 명품 커머스 시장에서 야놀자 여기어때가 성장했던 모습이 보인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