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뷰 115 리크루터로서 인재 영입을 할 때, 이메일로 소통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사실 넘처나는 이메일 폭풍 속에 제가 보낸 메일이 읽혀 지는지, 메일을 열어 보기는 하는지 궁금하고 불안합니다. 오늘은 저와 같이 메일로 원하는 바를 얻어내고 싶은 분을 위해 이메일 마케팅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 뉴스레터 고민 끝! 바로 시작해보는 이메일 마케팅 저자 이하석 👥99% 이메일 사용자는 39억 명으로, 세계 인구의 절반 정도입니다. 이중 무려 99%가 매일매일 이메일을 체크한다고 답했습니다. 모바일을 통해 이메일 오픈하는 비율이 49%에 달하고요. 이메일을 보낼 때 모바일 가독성을 특히 고려해야겠죠? 👍🏻0.5배 이메일 제목에 이모지를 넣으면 넣지 않았을 때보다 오픈율을 0.5배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저도 요즘 이메일을 쓸 때 웬만하면 이모지를 넣는 편인데요. 특히 밀레니얼 세대나 Z세대의 경우, 인게이지를 더 많이 만들 수 있습니다. 📩17% 이메일의 큰 장점 중 하나가 바로 개인화죠. 메일 제목이나 내용에 받는 사람의 이름을 넣으면 오픈율이 17%나 상승한다고 합니다. "이거 여실 거예요?" 보다 "이하석 님, 이거 여실 거예요?"가 훨씬 효과적인 거죠. 📊11.7% 우선 2018년보다 2019년 지표가 꽤 긍정적으로 변했어요. 평균 오픈율이 11.1%에서 11.7%로 올랐고, 평균 클릭률도 1.5%에서 1.8%로, 0.3% 올랐습니다. 이메일 통한 비즈니스가 많이 일어나고 있고 이메일 자체로서도 테크닉적인, 기술적인 발전이 있었기 때문에 점점 더 상승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화요일 이메일 발송량이 가장 많은 요일은 화요일인데, 이건 해외도 비슷합니다. 보통 월요일 오전이 바쁘잖아요. 금요일 밤부터 주말, 월요일 오전까지 계속 메일이 왔을 텐데, 그중 광고 메일이 있다면 저는 그냥 스킵하거나 바로 지울 것 같아요. 따라서 월요일에는 광고성 메일을 보내지 않는 게 좋습니다. ⏰8~10시 발송량이 제일 많은 시간대는 오전 8시에서 10시인데, 이 부분은 인스타그램과 비슷해요. 인스타그램에서 제일 많은 인게이지먼트가 일어나는 게 출근 시간과 퇴근 이후 시간이거든요. 이메일 오픈율 높이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제목에 신경 써야 합니다. 콘텐츠 측면인 동시에 이메일 오픈과 관련되기 때문에 테크닉적인 면이기도 해요. 오픈율 높이기 위한 제목 작성 팁은, 패턴 : 간략, 솔직(오바마 캠프의 'hey'), 놓치면 안 될 것 같은(32분 24초 남았습니다), 팩트 폭격(32분만에 28개 팔린 아이템), 정보를 제공하는 리스티클 형식(베트남에서 성공하는 10가지 방법), 허세 자극이나 유머형, 네거티브 패턴, 아픈 곳 긁어주기 등 이모지: 눈길을 사로잡는 관련 이모지 사용 (여러분이 좋아하는 옷은? 👚👕👗) 개인화: 데이터가 많을수록 개인화할 요소도 다양 (BTS를 좋아하는 이하석 님, 안녕하세요) 길이: 한국어로 10자 이하

2021년 11월 21일 오후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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