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김진우 RBW 대표 "엔터사 3~4곳 인수 협의"
Naver
엔터사들은 그동안 M&A를 할 만큼 자본여력이 충분한 기업이 많지 않았고, 산업 특성상 시스템으로 운영되기 보다 대표나 아티스트 개개인 역량에 의해 운영되온 만큼 인수합병이 많지 않았던 시장. 하지만 이제 마켓이 규모화되고 운영 시스템이 고도화되며 점차 많은 인수합병이 벌어질 수 있는 필드 ———— 김 대표는 "우리가 생산한 IP가 더욱 다양한 곳에서 활용되고 가치를 높이기 위해선 아티스트들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며 "기업가치 50억 원 미만의 엔터사 3곳~4곳을 인수하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RBW는 지금도 마마무를 필두로 오마이걸, 원어스 등 다각화된 아티스트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원어스는 최근 한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1위 자리에 오르기도 했다.
2021년 11월 27일 오전 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