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백화점도 '경험'을 팝니다 : 백화점이 MZ 세대를 사로잡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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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리에 제가 쓴 아티클 <이제는 백화점도 ‘경험’을 팝니다 : 백화점이 MZ 세대를 사로잡는 방법> 이 발행되었어요!! ------------------------------------------- 2020년, 일본 백화점 업계의 매출은 곤두박질쳤습니다. 전년 대비 무려 25.7%가 줄어든 4조 2204억 엔(한화 약 43조 8727억 원)으로 45년 만에 가장 낮은 매출을 기록하였습니다.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일부 점포는 영업을 중단하는 등 코로나 직격탄이 매출 하락의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히지만, 업계는 젊은 고객들이 백화점을 방문하지 않는 점을 지적합니다. 최근 일본의 백화점들은 코로나를 극복하고 새로운 고객층인 Z세대를 불러들이기 위한 해결책의 하나로 RaaS (Retail as a Service) 모델을 시험하기 시작하는데요, 지난 9월, 10월 소고 세이부 백화점과 다이마루 백화점이 연달아 선보인 새로운 컨셉의 공간들, 어떤 곳인지 만나 보러 가세요~ - 브랜드로 만드는 월간 전시: 츄스베이스시부야 - 물건을 팔지 않는 백화점: 다이마루 백화점의 새로운 시도, 아스미세 - 취향이 확실한 코어 팬을 위한 체험공간: 시부야베이스 10분만 시간 내서 읽으시면 아래의 포인트들을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 1) 돈도 시간도 없는 브랜드가 체험형 매장을? 작은 브랜드들이 큰 자본 없이 오프라인 매장을 열 수 있었던 이유 2) 45년 만에 최저 매출 달성한 도쿄 백화점, 그들은 MZ세대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어떤 전략을 쓸까 3) 물건을 팔지 않는 백화점을 꿈꾸는 오프라인 매장의 변신 사례 세 가지
2021년 11월 29일 오후 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