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유튜브는 어디까지 확장할 수 있을까?> "쿠르츠게작트 - 인 어 넛셸(Kurzgesagt-In a Nutshell)"이라는 1700만 구독자의 해외 과학 유튜브가 있다. ('Kurzgesagt'이라는 어원은 독일어 kurz gesagt로 '간단히 말해서'라는 의미고, 부제는 이를 영어로 표기한 것이다. 2013년에 개설된 유튜브다.) 내용은 주로 사회와 과학 전반에 걸친 소재의 이야기를 아기자기한 인포그래픽 애니메이션 형태로 보여준다. (영상을 제작해 본 사람들은 보면 식겁할만큼의 퀄리티이다. 그렇기 때문에 1달에 10~15분 영상이 1~2개씩 올라는 걸 수도 있다) 최근 영상들을 보면, 코로나로 인해 궁금할 것 같은 면역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영상들을 제작했다. 하지만 들어가서 스크롤을 내리다보면, 전 세대를 걸쳐 상상력을 자극하는 '우주'나 '만약에 ~ 하다면?'과 같은 궁금증을 건들인다. 같은 시리즈의 유튜브 채널 2개(각각 150만, 10만)도 존재한다. 그렇다면, 이 채널은 어떤 BM으로서 운영이 될까? 물론 1700만이라는 어마어마한 구독자를 가지고 있는 유튜버는 어떻게 확장해나가는 지 궁금했다. (약 40~50명 정도의 직업으로 추정된다) 사이트(kurzgesagt.org)에 들어가보니 확장된 모델은 크게 1) 굿즈 : 인포그래픽 포스터, 각종 디자인 굿즈 2) 에이전시 : 디자인 스튜디오를 통한 제작 대행 3) 멤버쉽 : Patreon을 통한 기부 멤버쉽

How The Immune System ACTUALLY Works - IMM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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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29일 오후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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