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을 앞두고 '이게 옳은 선택일까?' 고민한다면
Brunch Story
[이번 이직...맞는 선택일까? 고민 된다면] 저는 얼마전에 이직을 하게 됐습니다. 이직을 앞준 시점에서 몇날 몇일 잠을 설치면서 고민을 했습니다. 그 당시 선택을 비교도 해 보면 볼수록 장단점이 너무 명확하여 머리만 아폈습니다. 해당 브런치 글의 작가님은 이직을 할때 어떤 고민을 했고, 그 과정에서 어떤 것을 얻었는지 글로 담아 냈습니다. 그리고 좋은 내용이라 공유 합니다. [고민 과정에서 썼던 방법과 얻게된 것들✍️] ✅죽기 직전의 나라면 어떤 선택을 후회하고 있을까 생각해 본다. 👉죽기 직전 해당 이직 고민의 시점을 생각했을 때 어떤 선택을 후회하고 있을까 자신 스스로에게 묻는 것입니다. ✅옳은 선택은 없습니다. 옳은 선택이라는 것을 증명하면 됩니다. 👉이 선택이 옳은 것이라는 것을 증명하면 될 뿐입니다. 스타트업에 이직을 하신다면 내가 한번 키우겠다는 생각을 되새길 뿐입니다. ✅내 인생을 좌지우지할 만한 선택은 없다. 👉이직 후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게 흘러갈 수도 있고 이로 인해 후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선택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혹 잘못된 선택일지라고 바로 잡을 기회는 내가 스스로 계속 찾으면 됩니다. 옳은 선택인지 묻는 대신, 나는 어떤 상황이 와도 옳은 선택으로 만들 수 있는 사람인가, 혹 옳지 못한 선택을 했을지라도 나는 다시 바로 잡을 수 있는 사람인가 라고 물어야 합니다. ✅완벽한 파랑새는 없다. 👉아무 문제가 없는 이상적인 직장은 없습니다. 이직은 한번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파랑새를 찾는 것이 이직이 아니라 이직해가는 과정에서 나를 찾아야 하는 것 입니다. 정리를 하자면 이직은 <'이직한 회사'가 아니라 '이번 선택이 옳은 선택이 아닐지라도, 계속 옳은 선택을 해나갈 자신'을 믿고 해야 한다.>인 것 같습니다.
2021년 12월 2일 오전 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