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개인의 스토리를 영화 수준의 디지털 콘텐츠로 만드는 GBS> 1. 총 영상 조회 수 41억회 이상,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SNS) 팔로어 수 1200만명 이상을 기록한 CNN의 자회사, 그레이트 빅 스토리(GBS) 2. GBS는 2015년 앤드루 모스(Morse) CNN 부사장 겸 디지털 총괄 책임자와 크리스 베렌드(Berend) CNN 디지털비디오 수석부사장이 공동 창립한 디지털 영상 제작 업체다. 3. GBS는 인위적이고 억지스러운 대본보다는 개성적인 스토리 그 자체를 담으려 노력한다. 4. 예를 들어 레고 블록으로 자신의 오른팔을 만든 소년이 나온 2분 41초 분량의 영상이 그렇다. 이 영상은 선천적으로 오른팔 없이 태어난 한 외국 소년이 왜 레고 팔을 만들었는지, 어떤 원리인지, 어떻게 제작했는지를 집중해서 보여준다. 5. (이 영상에서 GBS는) 소년이 선천적으로 팔이 없어 고통스러운 삶을 살았다는 내용은 10초 내외로 최소화했다. 강제로 주입하는 감동 스토리는 독자들에게 거부감을 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2018년 3월 업로드 후 누적 조회 수 약 1995만회를 기록했다. 6. GBS의 모토는 개개인 스토리를 영화 수준의 콘텐츠로 만들어내는 것이다. 7. GBS 창작자들은 본인들의 회사를 이렇게 설명한다. "GBS를 5개의 단어로 표현하자면 이렇다. '(당신의 스토리를 말해라, 그것은 하찮지 않다’고" (Tell your story, it matters)

"CNN 이름 뗐지만... 독특한 동영상 올리니 마구 클릭하더라"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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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26일 오전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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