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겜' 비판 후 '전지현 지리산' 투자한 中 기업...최대 '위기' 맞았다
Naver
<아이치이 대규모 해고> “4일 중국 현지 매체 '차이징', '이카이 글로벌' 등에 따르면 최근 아이치이는 전체 인력의 20~40%에 달하는 규모의 정리 해고에 들어갔다. 아이치이의 지난해 기준 직원 수는 7721명으로, 이번 정리 해고로 인해 약 1500~3000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지 매체들은 아이치이의 이번 방침을 두고 '역사상 최대 규모의 해고'라고 평가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치이는 부진한 실적을 이어오고 있다. 아이치이의 지난 3분기 매출은 76억 위안(한화 약 1조4111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약 6% 증가했지만, 순손실은 17억 위안(약 3156억 원)을 기록했다. 순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5억 위안(약 928억 원)이나 늘어난 수치다. 아이치이의 연간 매출 증가율은 2016년 111.3%에서 지난해 2.5%까지 쪼그라들었다.”
2021년 12월 4일 오전 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