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 음악가들은 NFT로 큰 돈을 벌고 있다 (타임 매거진) - 스트리밍 시대에 대부분의 음악가들이 돈을 버는 것은 잔인하게 어렵다. 2019년과 2020년의 데이터는 스트리의 90%가 상위 1%의 아티스트에게 돌아간다는 것을 보여준다. - 그러나 지난 반년 동안 사정은 달라졌다. 대니얼 앨런과 같은 적당히 성공한 예술가는 믹싱과 마스터링으로 생계를 유지하다가 NFT로 눈길을 돌렸다. 그는 몇 달 동안 NFT 매니아들과 관계를 쌓았고, 온라인에서 헌신적인 팬들로 구성된 커뮤니티를 구축했으며, 이 인기를 통해 새 앨범의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했다. 하루 만에 50 ETH이 모였다. 앨런 자신이 미래에 받게 될 마스터 로열티 중 50%를 경매에 부치기도 했다. 그외에 개별적으로 NFT 곡을 판매하기도 한다. 현재 그의 수익의 85%가 NFT에서 발생한다. - 수백 명의 앨런이 NFT 시장으로 진입하고 있다. 디지털 송캠프에서는 전 세계 음악가 수십 명이 팀을 이뤄 음악과 멀티미디어 창작물을 짜내고 있다. 이들의 목표는 차트 1위가 아니다. 오랜 시간 음악 산업을 지배해온 레이블 시스템 밖에서 생존하며 기술적 경계를 넓히는 것이다. - "나는 NFT가 부유한 예술가들을 만들어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것은 음악적인 중산층을 만드는 일에 기여한다." - 대니얼 앨런 - LA에서 활동 중인 뮤지션 라타샤는 NFT가 부상하기 전부터 레이블의 기능이 쇠퇴하고 있었다고 말한다. "아티스트들은 레이블이 신경쓰기 전에 인스타그램, 틱톡, 트위터와 같은 플랫폼에서 실제 팔로워 수를 직접 키워야 했다." - 현재, 음악 NFT는 기능적이라기보다는 개념적이다. 대부분의 NFT 구매자들은 녹음이나 작곡에 대한 실제적인 권리를 구매하지 않거나 못하는데, 그럼에도 돈을 지불하는 이유는 '가상 자산에 대한 자랑의 비용'이면서 '전통적 시스템에서 저평가된 예술가를 지원하는 비용'이다.

Musicians Are Making Big Money From NFTs. Can They Challenge the Music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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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ians Are Making Big Money From NFTs. Can They Challenge the Music Industry?

2021년 12월 4일 오전 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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