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맞선 '뉴테크 리더십'
Naver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는 “26일부터 ‘#빌드코로나19(#build forcovid19)’라는 글로벌 온라인 해커톤에 참여한다”는 글을 올렸다. 코로나19에 맞설 아이디어를 짜내기 위해 해커톤 참여 계획을 공지한 것이다.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인 해커톤은 개발자들이 끝장 토론으로 성과물을 내는 방식이다. 이 해커톤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핀터레스트·틱톡·트위터 등에서 900여 명이 참가한다." 위기의 때, 실리콘밸리의 천재 경영자들이 리더십을 발휘한다. 저커버그는 '글로벌 온라인 해커톤' 참여를, 베조스는 '실직자 10만명 고용'을 선언. 그중에서 가장 주목받는 이는 역시 빌 게이츠. 트럼프에 맞서 코로나가 당장의 경제 성장보다 훨씬 더 시급한 이슈임을 알리는 '투사'의 역할을 감당하는 중.
2020년 3월 27일 오전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