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방송과 OTT]②넷플릭스의 역설...IPTV 가입자 늘었지만 ARPU '뚝'
Naver
“IPTV를 운영하는 통신사들은 글로벌 OTT 넷플릭스를 도입함으로써 가입자 증대 효과를 톡톡히 봤지만 정작 수익성은 악화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유료방송 가입자 수 및 시장점유율' 통계에 따르면 국내 IPTV 가입자 수는 지난 2016년 1289만명에서 2020년 1854만명으로 5년만에 약 44% 증가했다. 하지만 전년 대비 가입자 증가율은 2016년 13.5%에서 2020년 8.2%로 지속 감소 추세다. IPTV의 가장 큰 매출원인 유료 VOD(주문형비디오) 수신료도 2018년을 정점으로 2019년부터 감소세로 돌아섰다.”
2021년 12월 6일 오후 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