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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ON is Slower. Here Are Its 4 Faster Alternatives

JSON 은 데이터를 정의하는 포맷중 하나로 웹 서비스에서 서버와 클라이언트간에 통신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제가 신입일때까지만 해도 XML 이나 Plain Text 형식으로 통신하는 API 들도 여럿 있었지만,
시간이 흘러 이러한 API 들은 deprecated 되었고
현재 서비스 되고 있는 OPEN API 들의 문서를 봐도 JSON 으로 통신하지 않는 API 는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JSON 이 이렇게 인기가 많아진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사람이 읽을 수 있는 형식
📌 언어에 구애받지 않음
📌 데이터 구조 일관성
📌 브라우저 지원
📌 프로그래밍 언어의 JSON API 지원

그렇지만 이러한 JSON 도 다음과 같은 이유로 성능 저하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 광범위하거나 중첩이 깊은 데이터일 경우 Parsing 오버헤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데이터 송수신시 반드시 해야하는 직렬화 및 역직렬화 과정이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JSON 은 텍스트 기반이기 때문에 문자열 처리를 하게 되는데 이는 이진 데이터 처리에 비해 느릴 수 밖에 없습니다
📌 JSON 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Type 이 제한되기 때문에 복잡한 데이터 구조를 사용할 경우 추가적인 장치나 표현이 필요하게 되어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바이너리 데이터에 대한 지원이 없기 때문에 이를 표현할 경우 텍스트 인코딩, 디코딩을 하게 되어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JSON 의 단점을 대체할 수 있는 것으로 다음과 같은 솔루션이 있습니다.

📌 Protocol Buffers
Protobuf 라고도 알려진 프로토콜 버퍼는 Google 에서 개발한 바이너리 직렬화 형식입니다.
JSON 에 비해 인코딩 및 디코딩이 더 간단하고 빠른 바이너리 인코딩을 사용하고 이전 버전과의 호환성을 유지하면서 데이터 구조를 업데이트할 수 있는 Schema Evolution 을 지원합니다.

📌 MessagePack
MessagePack 은 효율성과 속도를 위해 설계된 또 다른 이진 직렬화 형식입니다.
매우 컴팩트한 데이터 표현을 생성하여 데이터 전송 크기를 줄일 수 있고, Protocol Buffers 와 동일하게 바이너리 특성으로 빠른 인코딩 및 디코딩이 가능합니다.

📌 BSON
MongoDB 에서 사용하는것으로 유명한 BSON 은 바이너리 데이터 유형이 추가된 JSON과 유사한 구조를 유지하여 효율성과 가독성 간의 균형을 제공합니다.
또한 이미지나 멀티미디어와 같은 데이터를 처리하는 데 유용한 바이너리 데이터 유형에 대한 기본 지원을 제공합니다.

📌 Avro
Avro는 Apache Hadoop 프로젝트 내에서 개발된 데이터 직렬화 프레임워크로 스키마 호환성과 성능에 강점을 두고 있습니다.
컴팩트 바이너리 인코딩 형식을 사용하므로 페이로드를 줄일 수 있고 여러 프로그래밍 언어를 지원하므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생태계에 적합합니다.

공유 드린 원문에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JSON 을 계속 사용할 경우 성능을 최적화 할 수 있는 팁들이 정리되어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원문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 원문
https://dev.to/nikl/json-is-slower-here-are-its-4-faster-alternatives-2g30?utm_source=oneoneone

JSON 은 데이터를 정의하는 포맷중 하나로 웹 서비스에서 서버와 클라이언트간에 통신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제가 신입일때까지만 해도 XML 이나 Plain Text 형식으로 통신하는 API 들도 여럿 있었지만,시간이 흘러 이러한 API 들은 deprecated 되었고현재 서비스 되고 있는 OPEN API 들의 문서를 봐도 JSON 으로 통신하지 않는 API 는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JSON 이 이렇게 인기가 많아진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사람이 읽을 수 있는 형식📌 언어에 구애받지 않음📌 데이터 구조 일관성📌 브라우저 지원📌 프로그래밍 언어의 JSON API 지원 그렇지만 이러한 JSON 도 다음과 같은 이유로 성능 저하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 광범위하거나 중첩이 깊은 데이터일 경우 Parsing 오버헤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송수신시 반드시 해야하는 직렬화 및 역직렬화 과정이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JSON 은 텍스트 기반이기 때문에 문자열 처리를 하게 되는데 이는 이진 데이터 처리에 비해 느릴 수 밖에 없습니다📌 JSON 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Type 이 제한되기 때문에 복잡한 데이터 구조를 사용할 경우 추가적인 장치나 표현이 필요하게 되어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바이너리 데이터에 대한 지원이 없기 때문에 이를 표현할 경우 텍스트 인코딩, 디코딩을 하게 되어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JSON 의 단점을 대체할 수 있는 것으로 다음과 같은 솔루션이 있습니다. 📌 Protocol BuffersProtobuf 라고도 알려진 프로토콜 버퍼는 Google 에서 개발한 바이너리 직렬화 형식입니다.JSON 에 비해 인코딩 및 디코딩이 더 간단하고 빠른 바이너리 인코딩을 사용하고 이전 버전과의 호환성을 유지하면서 데이터 구조를 업데이트할 수 있는 Schema Evolution 을 지원합니다. 📌 MessagePackMessagePack 은 효율성과 속도를 위해 설계된 또 다른 이진 직렬화 형식입니다.매우 컴팩트한 데이터 표현을 생성하여 데이터 전송 크기를 줄일 수 있고, Protocol Buffers 와 동일하게 바이너리 특성으로 빠른 인코딩 및 디코딩이 가능합니다. 📌 BSONMongoDB 에서 사용하는것으로 유명한 BSON 은 바이너리 데이터 유형이 추가된 JSON과 유사한 구조를 유지하여 효율성과 가독성 간의 균형을 제공합니다.또한 이미지나 멀티미디어와 같은 데이터를 처리하는 데 유용한 바이너리 데이터 유형에 대한 기본 지원을 제공합니다. 📌 AvroAvro는 Apache Hadoop 프로젝트 내에서 개발된 데이터 직렬화 프레임워크로 스키마 호환성과 성능에 강점을 두고 있습니다.컴팩트 바이너리 인코딩 형식을 사용하므로 페이로드를 줄일 수 있고 여러 프로그래밍 언어를 지원하므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생태계에 적합합니다. 공유 드린 원문에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JSON 을 계속 사용할 경우 성능을 최적화 할 수 있는 팁들이 정리되어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원문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 원문https://dev.to/nikl/json-is-slower-here-are-its-4-faster-alternatives-2g30?utm_source=oneoneone

DEV Community

💡 JSON 보다 더 빠른 대안들

네이버에서 서비스하는 api 중에서 위에서 말씀하신 json 대안을 제공하는 것이 있나요?
네이버 api를 사용할 때, 익숙해서 json으로 사용하기는하는데 혹시 제공되면 이후에 사용할 때는 상황에 맞게 사용해봐야겠습니다

요기요 사장님 앱에서는 주문 리스트를 호출하는 API에 주문 리스트가 없을 경우 status code를 400으로 반환하고 있었습니다. 400으로 반환하는 이유가 너무 궁금해서 BE 개발자분들에게 질문했습니다. 주문이 없는 것이 아니라 주문을 조회할 가게가 없는 것이었습니다. 즉, 주문 리스트를 조회하는 API 입장에서는 없는 가게를 조회하는 것이니...

데이터가 없을 때 200인가 404인가?

HTML 프로토콜의 명세 중에는 요청에 대한 응답의 형태를 구분할 수 있는 HttpStatusCode가 있습니다. 이를 보고 클라이언트는 어떤 응답을 받게 되는지 판단을 할 수 있게 되죠. 이때, 없는 데이터를 요청한 경우에 대해서 응답의 HttpStatusCode를 무엇으로 전달해야 할지에 대한 글이 있어 저의 생각과 함게 공유하려 합니다. 사실 이 글을 보기 전 비슷한 시점에 스터디 하고 있는 분들과 동일한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거기서 나온 이야기도 잠깐 첨언하고요.
여기서 이야기하는 명제는 "데이터가 없을 때"였습니다. 2xx는 정상, 3xx는 리다이렉트, 4xx는 클라이언트의 잘못된 요청, 5xx는 서버의 에러 응답을 이야기하는데 "데이터가 없다"라는 어느 범주에 속하게 될까요? 마침 스터디방에서 "Get 이면 404, Find 면 204"라는 꽤 인사이트가 있는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거기에 "200 OK로 내려주게 되면 사용하는 쪽에서 예상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라는 말과 함께요. 저의 생각도 동일합니다. 있어야 할 데이터를 요청한 건지,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요청을 한 건지에 따라 결정이 될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클라이언트는 HttpStatusCode만을 가지고 처리할 수 있게 되죠. 이를 다른 측면으로 이야기하면 응답 값(body)에 대한 처리 의존성이 줄어드는 효과도 있어 보입니다. (반대로, HttpStatusCode에만 의존하게 되는)
그래서 위의 물음에는 "204"가 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러한 부분은 정답이 없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팀 내에서 적당한 타협(협의)을 하고 결정해야 할 문제이죠. 응답을 받고 처리하는 클라이언트 입장과, 해당 요청을 받고 응답을 내려주는 서버 입장은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 급의 각 입장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그러한 컨벤션을 정했으면 앞으로의 개발은 당연하게도 정해진 방향대로 되고 이미 개발된 부분들에 대해서도 점진적으로 고쳐져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https://techblog.yogiyo.co.kr/%EB%8D%B0%EC%9D%B4%ED%84%B0%EA%B0%80-%EC%97%86%EC%9D%84-%EB%95%8C-200%EC%9D%B8%EA%B0%80-404%EC%9D%B8%EA%B0%80-f1c8c39ca9df

HTML 프로토콜의 명세 중에는 요청에 대한 응답의 형태를 구분할 수 있는 HttpStatusCode가 있습니다. 이를 보고 클라이언트는 어떤 응답을 받게 되는지 판단을 할 수 있게 되죠. 이때, 없는 데이터를 요청한 경우에 대해서 응답의 HttpStatusCode를 무엇으로 전달해야 할지에 대한 글이 있어 저의 생각과 함게 공유하려 합니다. 사실 이 글을 보기 전 비슷한 시점에 스터디 하고 있는 분들과 동일한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거기서 나온 이야기도 잠깐 첨언하고요.여기서 이야기하는 명제는 "데이터가 없을 때"였습니다. 2xx는 정상, 3xx는 리다이렉트, 4xx는 클라이언트의 잘못된 요청, 5xx는 서버의 에러 응답을 이야기하는데 "데이터가 없다"라는 어느 범주에 속하게 될까요? 마침 스터디방에서 "Get 이면 404, Find 면 204"라는 꽤 인사이트가 있는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거기에 "200 OK로 내려주게 되면 사용하는 쪽에서 예상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라는 말과 함께요. 저의 생각도 동일합니다. 있어야 할 데이터를 요청한 건지,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요청을 한 건지에 따라 결정이 될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클라이언트는 HttpStatusCode만을 가지고 처리할 수 있게 되죠. 이를 다른 측면으로 이야기하면 응답 값(body)에 대한 처리 의존성이 줄어드는 효과도 있어 보입니다. (반대로, HttpStatusCode에만 의존하게 되는)그래서 위의 물음에는 "204"가 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물론, 이러한 부분은 정답이 없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팀 내에서 적당한 타협(협의)을 하고 결정해야 할 문제이죠. 응답을 받고 처리하는 클라이언트 입장과, 해당 요청을 받고 응답을 내려주는 서버 입장은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 급의 각 입장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그러한 컨벤션을 정했으면 앞으로의 개발은 당연하게도 정해진 방향대로 되고 이미 개발된 부분들에 대해서도 점진적으로 고쳐져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https://techblog.yogiyo.co.kr/%EB%8D%B0%EC%9D%B4%ED%84%B0%EA%B0%80-%EC%97%86%EC%9D%84-%EB%95%8C-200%EC%9D%B8%EA%B0%80-404%EC%9D%B8%EA%B0%80-f1c8c39ca9df

Medium

오.. 저도 글에 적진 않았지만 204가 명확한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BFF 가 구성되어 있다면 FE 입장에서의 상태값만 고려하면 될 것 같은데 타협과 선택의 문제라 생각합니다.

72명이 신청한 LG Uplus 강의. 
이미 런칭한 서비스의 PMF 검증을 UT+IDI의 mixed research로 어떻게 해결할지 사례 중심으로 공유했습니다. 

비기너부터 숙련자까지 다양한 needs의 분들 Attention을 어떻게 90분간 끌고갈까 고민이 많았지만… 다행히 좋은 피드백을 선물 받았습니다😌

질문을 어떻게 구성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이 많았는데. 자기 제품과 시장에 어떤 질문을 던지고 무엇을 알아가야할지 To Know List를 만드는 건 중요하죠. 다음 강의는 그런 실습이 들어가면 좋겠다 싶습니다.

72명이 신청한 LG Uplus 강의.&nbsp;이미 런칭한 서비스의 PMF 검증을 UT+IDI의 mixed research로 어떻게 해결할지 사례 중심으로 공유했습니다.&nbsp; 비기너부터 숙련자까지 다양한 needs의 분들 Attention을 어떻게 90분간 끌고갈까 고민이 많았지만… 다행히 좋은 피드백을 선물 받았습니다😌 질문을 어떻게 구성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이 많았는데. 자기 제품과 시장에 어떤 질문을 던지고 무엇을 알아가야할지 To Know List를 만드는 건 중요하죠. 다음 강의는 그런 실습이 들어가면 좋겠다 싶습니다.

A사에 근무하는 김 부장은 얼마 전 부서에 새로 들어온 이 과장이 도무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업무 지시를 하면 시원시원하게 처리하지 못하고 굼..

"부하 직원이 무능하다고? 당신도 공범일지 모른다"

김 부장은 얼마 전 부서에 새로 들어온 이 과장이 도무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업무 지시를 하면 시원시원하게 처리하지 못하고 굼뜬 것이 김 부장 기대를 맞추기엔 역부족이다. 그렇다고 본인이 주도적으로 일을 맡아서 하는가 하면 그것도 아니다.

김 부장 눈에 비친 이 과장은 도무지 의욕 없고 소극적인 부하 직원의 전형이다. 자신도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김 부장은 이 과장의 일을 이 과장 동기인 박 과장에게 서서히 넘긴다. 그럴수록 이 과장은 점점 주눅이 들고 자신감이 없어진다. 결국 김 부장은 이 과장에게 ‘무능한 직원’ 꼬리표를 달고 다음 인사 때 그를 내보내기로 결정한다.

어느 회사에서나 있을 법한 흔한 시나리오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이 있다. 이 과장은 정말 무능한 직원인걸까? 이 과장이 제대로 된 실적을 내지 못한 이유가 색안경을 끼고 직원을 바라보는 김 부장 때문은 아닐까?

장 프랑수아 만초니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 학장은 기업 리더 3,000여 명을 심층 인터뷰해 집필한 저서 <필패 신드롬(Set-Up-To-Fail-Syndrome)>에서 “직원들은 종종 상사가 달아 놓은 ‘꼬리표’대로 행동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상사가 특정 직원에게 ‘능력 부족’이라는 꼬리표를 달면, 꼬리표가 달린 직원은 정말 무능한 직원이 된다는 것이다.

1️⃣상사는 왜 자신이 필패 신드롬에 빠져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나?
🅰️상사가 직원에게 꼬리표를 달 때 객관적 실적에만 의존하지 않기 때문이다. ‘누구는 변덕이 심한 것 같아’ ‘누구는 사사건건 따지려고만 들어’라고 자신의 선입견에 따라 직원에 대한 인상 평가를 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그들과 자신이 궁합이 잘 맞을지 아닐지 여부를 무의식적으로 결론 지어 버린다.

직원은 어느 순간 자신이 상사의 ‘핵심 인력(inner circle)’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업무 수행 능력이 점점 떨어지게 된다. 그러면 상사는 그 직원을 더 못마땅해 하며 한층 더 심하게 모니터링한다. 그럴수록 직원은 위축되지만, 상사는 자신의 행동이 악순환을 촉발했다는 사실은 전혀 모르고 단순히 직원을 ‘코칭’할 뿐이라고 생각한다.

2️⃣자신이 필패 신드롬에 빠져 있을지도 모른다는 신호는 무엇인가?
🅰️만약 당신의 팀원이 자꾸만 업무에서 이탈(disengagement)하려 할 때, 리더는 본인이 필패 신드롬에 빠진 게 아닌가 의심해 봐야 한다. 어떤 직원이 아이디어를 내지 않고, 자꾸만 변명거리를 찾고, 책임이 따르는 일을 맡지 않으려 한다면, 리더가 그를 무능한 직원 취급해서일 수 있다.

직원들은 상사가 자신과 다른 직원들을 어떻게 대우하는지를 관찰함으로써 상사가 자신에게 ‘무능’ 꼬리표를 달았다는 사실을 눈치챌 수 있다. 상사의 몸짓, 어조, 자신이 아이디어를 냈을 때 반응, 혹은 상사가 자신에게 어떤 일을 ‘제안(suggestion)’할 때 얼마나 강력하게 주장하는지 등이 모두 신호가 될 수 있다.

3️⃣상사가 붙여 놓은 ‘무능’ 꼬리표를 떼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나?
🅰️상사가 자신에게 부정적인 꼬리표를 붙였다는 걸 발견할 경우, 당신은 분명 더 열심히 일하려 할 것이다. 하지만 이는 2가지 측면에서 역효과를 낳는다.

(1)상사는 당신의 노력을 눈치채지 못한다. 왜냐하면 상사는 이미 자신에게 유리한 것만 발견하는 ‘선택적 관찰’과 ‘편견’에 사로잡혀 자신의 믿음과 반대되는 것은 놓쳐버리기 때문이다. 설령 당신이 어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성사했다 해도 상사는 단순히 운이 좋아서라거나, 누군가가 도와줬을 거라고 폄훼할 것이다.

(2)상사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과도한 목표를 설정하고 스스로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일하다가 결국 실패를 면치 못할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그러면 상사는 ‘그럼, 그렇지. 쟤는 뭘 해도 안 돼’라고 당신에 대한 편견을 더욱 굳힐 것이다.

결국 가장 확실한 방법은 상사와 허심탄회한 대화를 하기 위한 창구를 열어두는 것밖에 없다. 이때 중요한 것은 당신 역시 상사에게 ‘가혹하다’ ‘간섭이 심하다’ ‘불공정하다’ 같은 꼬리표를 붙이는 걸 자제해야 한다.

당신이 상사에게 그런 꼬리표를 붙이고 상사의 모든 행동을 그 꼬리표에 부합하는 렌즈로 바라본다면, 상사의 괴롭힘 역시 더욱 심해질 수 있다. 결과적으로 당신도 당신의 상사와 마찬가지로 상대방을 ‘필패 신드롬’의 늪에 빠지게 만들 뿐이다.

3️⃣조직에 필패 신드롬이 만연할 경우, 유능한 직원들도 피해를 입나?
🅰️유능한 직원들은 과도한 업무량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 상사가 ‘무능’ 꼬리표가 달린 직원들의 일을 유능하다고 믿는 직원에게 몰아주기 때문이다. ‘무능’ 꼬리표가 달린 직원들이 회사 복도 같은 데서 시시때때로 다른 직원들에게 불평불만을 털어놓으면, 그걸 들어줘야 하는 직원들은 자신의 시간을 허비할 수 밖에 없다. 더불어 조직의 사기도 떨어진다.

4️⃣‘무능’ 꼬리표가 붙은 동료를 어떤 식으로 도와줄 수 있나?
🅰️우선 동료의 불평을 들어주고 현실 확인(reality check)을 해 주는 것이다. 자신을 ‘피해자’라고 믿는 동료에게 그 동료가 믿는 것만큼 상사가 악질인지, 그렇지 않으면 본인에게도 책임이 있는지 냉정하게 알려줄 필요가 있다. 만약 상사가 당신을 높이 평가한다면, 동료를 대신해 상사에게 동료의 불만 사항을 건의해 줄 수도 있다.

5️⃣필패 신드롬에서 벗어나기 위해 상사와 직원은 어떤 노력을 해야 하나?
🅰️의학적 치료에 빗대서 말하겠다. 우선 환자의 징후(상사와 직원의 갈등 상황)에 동의하고, 원인을 진단한 뒤(갈등의 원인에 누구의 책임이 더 큰지), 치료법(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재발을 방지(같은 현상이 벌어지지 않도록 하기)해야 한다.

단순한 인사 조치는 근본적 해결 방안이 아니다. 직원을 인사 이동시키는 건 손쉬운 방법이지만, 필패 신드롬에 빠진 상사와 직원이 갈등을 통해 배운 것이 없다면 나중에도 비슷한 상황이 반복될 것이기 때문이다. 적극적이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상사가 직원의 긍정적 측면을 보고, 직원은 적극적 개선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

김 부장은 얼마 전 부서에 새로 들어온 이 과장이 도무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업무 지시를 하면 시원시원하게 처리하지 못하고 굼뜬 것이 김 부장 기대를 맞추기엔 역부족이다. 그렇다고 본인이 주도적으로 일을 맡아서 하는가 하면 그것도 아니다. 김 부장 눈에 비친 이 과장은 도무지 의욕 없고 소극적인 부하 직원의 전형이다. 자신도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김 부장은 이 과장의 일을 이 과장 동기인 박 과장에게 서서히 넘긴다. 그럴수록 이 과장은 점점 주눅이 들고 자신감이 없어진다. 결국 김 부장은 이 과장에게 ‘무능한 직원’ 꼬리표를 달고 다음 인사 때 그를 내보내기로 결정한다. 어느 회사에서나 있을 법한 흔한 시나리오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이 있다. 이 과장은 정말 무능한 직원인걸까? 이 과장이 제대로 된 실적을 내지 못한 이유가 색안경을 끼고 직원을 바라보는 김 부장 때문은 아닐까? 장 프랑수아 만초니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 학장은 기업 리더 3,000여 명을 심층 인터뷰해 집필한 저서 &lt;필패 신드롬(Set-Up-To-Fail-Syndrome)&gt;에서 “직원들은 종종 상사가 달아 놓은 ‘꼬리표’대로 행동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상사가 특정 직원에게 ‘능력 부족’이라는 꼬리표를 달면, 꼬리표가 달린 직원은 정말 무능한 직원이 된다는 것이다. 1️⃣상사는 왜 자신이 필패 신드롬에 빠져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나?🅰️상사가 직원에게 꼬리표를 달 때 객관적 실적에만 의존하지 않기 때문이다. ‘누구는 변덕이 심한 것 같아’ ‘누구는 사사건건 따지려고만 들어’라고 자신의 선입견에 따라 직원에 대한 인상 평가를 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그들과 자신이 궁합이 잘 맞을지 아닐지 여부를 무의식적으로 결론 지어 버린다. 직원은 어느 순간 자신이 상사의 ‘핵심 인력(inner circle)’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업무 수행 능력이 점점 떨어지게 된다. 그러면 상사는 그 직원을 더 못마땅해 하며 한층 더 심하게 모니터링한다. 그럴수록 직원은 위축되지만, 상사는 자신의 행동이 악순환을 촉발했다는 사실은 전혀 모르고 단순히 직원을 ‘코칭’할 뿐이라고 생각한다. 2️⃣자신이 필패 신드롬에 빠져 있을지도 모른다는 신호는 무엇인가?🅰️만약 당신의 팀원이 자꾸만 업무에서 이탈(disengagement)하려 할 때, 리더는 본인이 필패 신드롬에 빠진 게 아닌가 의심해 봐야 한다. 어떤 직원이 아이디어를 내지 않고, 자꾸만 변명거리를 찾고, 책임이 따르는 일을 맡지 않으려 한다면, 리더가 그를 무능한 직원 취급해서일 수 있다. 직원들은 상사가 자신과 다른 직원들을 어떻게 대우하는지를 관찰함으로써 상사가 자신에게 ‘무능’ 꼬리표를 달았다는 사실을 눈치챌 수 있다. 상사의 몸짓, 어조, 자신이 아이디어를 냈을 때 반응, 혹은 상사가 자신에게 어떤 일을 ‘제안(suggestion)’할 때 얼마나 강력하게 주장하는지 등이 모두 신호가 될 수 있다. 3️⃣상사가 붙여 놓은 ‘무능’ 꼬리표를 떼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나?🅰️상사가 자신에게 부정적인 꼬리표를 붙였다는 걸 발견할 경우, 당신은 분명 더 열심히 일하려 할 것이다. 하지만 이는 2가지 측면에서 역효과를 낳는다. (1)상사는 당신의 노력을 눈치채지 못한다. 왜냐하면 상사는 이미 자신에게 유리한 것만 발견하는 ‘선택적 관찰’과 ‘편견’에 사로잡혀 자신의 믿음과 반대되는 것은 놓쳐버리기 때문이다. 설령 당신이 어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성사했다 해도 상사는 단순히 운이 좋아서라거나, 누군가가 도와줬을 거라고 폄훼할 것이다. (2)상사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과도한 목표를 설정하고 스스로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일하다가 결국 실패를 면치 못할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그러면 상사는 ‘그럼, 그렇지. 쟤는 뭘 해도 안 돼’라고 당신에 대한 편견을 더욱 굳힐 것이다. 결국 가장 확실한 방법은 상사와 허심탄회한 대화를 하기 위한 창구를 열어두는 것밖에 없다. 이때 중요한 것은 당신 역시 상사에게 ‘가혹하다’ ‘간섭이 심하다’ ‘불공정하다’ 같은 꼬리표를 붙이는 걸 자제해야 한다. 당신이 상사에게 그런 꼬리표를 붙이고 상사의 모든 행동을 그 꼬리표에 부합하는 렌즈로 바라본다면, 상사의 괴롭힘 역시 더욱 심해질 수 있다. 결과적으로 당신도 당신의 상사와 마찬가지로 상대방을 ‘필패 신드롬’의 늪에 빠지게 만들 뿐이다. 3️⃣조직에 필패 신드롬이 만연할 경우, 유능한 직원들도 피해를 입나?🅰️유능한 직원들은 과도한 업무량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 상사가 ‘무능’ 꼬리표가 달린 직원들의 일을 유능하다고 믿는 직원에게 몰아주기 때문이다. ‘무능’ 꼬리표가 달린 직원들이 회사 복도 같은 데서 시시때때로 다른 직원들에게 불평불만을 털어놓으면, 그걸 들어줘야 하는 직원들은 자신의 시간을 허비할 수 밖에 없다. 더불어 조직의 사기도 떨어진다. 4️⃣‘무능’ 꼬리표가 붙은 동료를 어떤 식으로 도와줄 수 있나?🅰️우선 동료의 불평을 들어주고 현실 확인(reality check)을 해 주는 것이다. 자신을 ‘피해자’라고 믿는 동료에게 그 동료가 믿는 것만큼 상사가 악질인지, 그렇지 않으면 본인에게도 책임이 있는지 냉정하게 알려줄 필요가 있다. 만약 상사가 당신을 높이 평가한다면, 동료를 대신해 상사에게 동료의 불만 사항을 건의해 줄 수도 있다. 5️⃣필패 신드롬에서 벗어나기 위해 상사와 직원은 어떤 노력을 해야 하나?🅰️의학적 치료에 빗대서 말하겠다. 우선 환자의 징후(상사와 직원의 갈등 상황)에 동의하고, 원인을 진단한 뒤(갈등의 원인에 누구의 책임이 더 큰지), 치료법(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재발을 방지(같은 현상이 벌어지지 않도록 하기)해야 한다. 단순한 인사 조치는 근본적 해결 방안이 아니다. 직원을 인사 이동시키는 건 손쉬운 방법이지만, 필패 신드롬에 빠진 상사와 직원이 갈등을 통해 배운 것이 없다면 나중에도 비슷한 상황이 반복될 것이기 때문이다. 적극적이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상사가 직원의 긍정적 측면을 보고, 직원은 적극적 개선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

economychosun.com

As a Product Manager, it can be difficult to justify your own existence. Luckily, earning respect from your peers can be a powerful way to fight off these feelings and misconceptions.

Practical Ways to Earn Respect as a Product Manager - Department of Product

PM이 왜 신뢰를 얻어야 하는지 풀어가는 이 글의 논지가 재밌네요.

 * 개발자에게 PM은 요구사항을 좀 더 형식적인 방식으로 전달하는 경영진의 일부로 보인다.
 * 경영진에게 PM은 3개월짜리 작업을 하루 만에 할 수 없는 이유나 늘어놓는 개발팀의 일부로 보인다.
 * 디자이너에게 PM은 첫 번째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설계 범위를 파괴하는 불도저로 보인다.

..PM의 현실에 대한 웃픈 묘사인데 사실 저도 저러고 살고 있네요. 모두에게 죄송한 존재랄까.. 모든 미팅에서 계속 🙏🏻이러고 다니지 않나요?

이렇게 PM의 역할이 매우 모호하기 때문에 자신의 존재를 정당화해야 한다는 부담이 PM에게 계속 작용합니다. PM 기능의 다면성과 모호성은 PM을 심리적으로 끊임없이 움츠러들게 하는데요, 그걸 극복하는 방법은 동료들로부터 신뢰를 얻는 것이라고 해요. 이건 예리한 진단과 처방이네요.

PM이 전달하는 텍스트(하자/말자, 된다/안된다, 당겨라/미뤄라 등) 자체가 환영받을 요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컨텍스트(누가 이 텍스트를 전달하고 있는가?)에서 긍정적인 작용이 필요한 건 완전 맞는 거 같습니다.

그럼 어떻게 동료로부터 신뢰를 얻느냐,

 1. 극도의 솔직함 - 모르면 그냥 모른다고 해라. 어디서 주워듣고 아는 척하는 건 듣는 사람의 BS(개X리)감지기를 작동시켜서 오히려 반감을 산다. 특히 기술 관련해서 그렇다는 이야기.
 2. 도메인 전문성 - 완벽함을 요구하는 게 아니다. 팀원들이 PM이 리드하는 제품이 해당 도메인 유저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을 만큼이면 된다는 이야기.
 3. 투명성 - 특정 결정이 내려진 이유, 우선순위 조율이 왜 어떻게 이뤄져야 하는지, 팀이 왜 이걸 만들고 있는지 알려주는 것이 이해관계자를 만족시키는 것이란 이야기.
 4. 데이터 신뢰의 균형 - 키 매트릭을 높일 방법에만 착안해서 데이터를 보고 지표를 추구하는 게 아니라 숫자만 추구한 의사결정이 가져올 위험이나 문제점을 인지한다는 부분.
 5. 제품 감각 - 요즘 저도 많이 느끼는 건데, 아무리 많은 데이터와 사용자 조사를 했어도 그게 출시 후 유저에게 환영받을지는 모른다는 거예요. 요즘 이런 정성적인 접근이 인정받지 못하는 거 같은데.. 예민한 감각이 필요하다는 생각.
 6. 단호함 - 무례하다는 뜻이 아니라,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신의 주장을 할 수 있는 자신감을 의미한 건데요, 제가 좋아하는 책에 이런 구절이 있어요. "가장 결정을 잘하는 사람이란, 거기서 올 최악의 결과를 인지하고도 여전히 결정할 수 있는 사람이다"
 7. 결과물 출시 - 말만, 계획만 하고 몇 달 뒤에 나올 제품을 기다리게 하는 게 아니라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묶음을 만들어 내놓는 걸 반복하는 리듬을 만들어주는 면.
 8. 약속을 지킨다 - 하겠다고 한 일은 하고, 말겠다고 한 일을 만다. PM의 화폐는 신뢰라고들 하죠?

요런 글은 항상 제 현실과 동떨어져있지만.. 거울을 보는 심정으로 읽습니다.

*원글의 respect(존경)이란 텀을 저는 신뢰로 풀이했습니다.

PM이 왜 신뢰를 얻어야 하는지 풀어가는 이 글의 논지가 재밌네요. <ul><li>개발자에게 PM은 요구사항을 좀 더 형식적인 방식으로 전달하는 경영진의 일부로 보인다.</li><li>경영진에게 PM은 3개월짜리 작업을 하루 만에 할 수 없는 이유나 늘어놓는 개발팀의 일부로 보인다.</li><li>디자이너에게 PM은 첫 번째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설계 범위를 파괴하는 불도저로 보인다.</li></ul> ..PM의 현실에 대한 웃픈 묘사인데 사실 저도 저러고 살고 있네요. 모두에게 죄송한 존재랄까.. 모든 미팅에서 계속 🙏🏻이러고 다니지 않나요? 이렇게 PM의 역할이 매우 모호하기 때문에 자신의 존재를 정당화해야 한다는 부담이 PM에게 계속 작용합니다. PM 기능의 다면성과 모호성은 PM을 심리적으로 끊임없이 움츠러들게 하는데요, 그걸 극복하는 방법은 동료들로부터 신뢰를 얻는 것이라고 해요. 이건 예리한 진단과 처방이네요. PM이 전달하는 텍스트(하자/말자, 된다/안된다, 당겨라/미뤄라 등) 자체가 환영받을 요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컨텍스트(누가 이 텍스트를 전달하고 있는가?)에서 긍정적인 작용이 필요한 건 완전 맞는 거 같습니다. 그럼 어떻게 동료로부터 신뢰를 얻느냐, <ol><li>극도의 솔직함 - 모르면 그냥 모른다고 해라. 어디서 주워듣고 아는 척하는 건 듣는 사람의 BS(개X리)감지기를 작동시켜서 오히려 반감을 산다. 특히 기술 관련해서 그렇다는 이야기.</li><li>도메인 전문성 - 완벽함을 요구하는 게 아니다. 팀원들이 PM이 리드하는 제품이 해당 도메인 유저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을 만큼이면 된다는 이야기.</li><li>투명성 - 특정 결정이 내려진 이유, 우선순위 조율이 왜 어떻게 이뤄져야 하는지, 팀이 왜 이걸 만들고 있는지 알려주는 것이 이해관계자를 만족시키는 것이란 이야기.</li><li>데이터 신뢰의 균형 - 키 매트릭을 높일 방법에만 착안해서 데이터를 보고 지표를 추구하는 게 아니라 숫자만 추구한 의사결정이 가져올 위험이나 문제점을 인지한다는 부분.</li><li>제품 감각 - 요즘 저도 많이 느끼는 건데, 아무리 많은 데이터와 사용자 조사를 했어도 그게 출시 후 유저에게 환영받을지는 모른다는 거예요. 요즘 이런 정성적인 접근이 인정받지 못하는 거 같은데.. 예민한 감각이 필요하다는 생각.</li><li>단호함 - 무례하다는 뜻이 아니라,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신의 주장을 할 수 있는 자신감을 의미한 건데요, 제가 좋아하는 책에 이런 구절이 있어요. "가장 결정을 잘하는 사람이란, 거기서 올 최악의 결과를 인지하고도 여전히 결정할 수 있는 사람이다"</li><li>결과물 출시 - 말만, 계획만 하고 몇 달 뒤에 나올 제품을 기다리게 하는 게 아니라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묶음을 만들어 내놓는 걸 반복하는 리듬을 만들어주는 면.</li><li>약속을 지킨다 - 하겠다고 한 일은 하고, 말겠다고 한 일을 만다. PM의 화폐는 신뢰라고들 하죠?</li></ol> 요런 글은 항상 제 현실과 동떨어져있지만.. 거울을 보는 심정으로 읽습니다. *원글의 respect(존경)이란 텀을 저는 신뢰로 풀이했습니다.

Department of Product

신뢰받는 PM이 되는 실질적인 방법

글로벌 여행·레저 이커머스 플랫폼 클룩은 2억1000만 달러(한화 약 2760억원) 규모의 시리즈E+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글로벌 투자사 베세머 벤처 파트너스 주도하에 BPEA EQT, 한국의

클룩, 2760억 시리즈E+ 투자유치..."상품·디지털·AI 강화"

이번 투자는 글로벌 투자사 베세머 벤처 파트너스 주도하에 BPEA EQT, 한국의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골든 비전 캐피탈과 동남아시아의 기업형 벤처캐피탈 크룽스리 피노베이트, 카시콘뱅크 금융그룹, SMIC SG 홀딩스 등이 참여했다. 씨티은행과 JP모건, HSBC은행 등 은행권도 이번 라운드에 참여했다. 

클룩은 올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전인 2019년 대비 3배 성장했다. 또 연간 총 거래액은 이미 30억 달러(한화 약 4조원)를 돌파했다. 특히 올해 초 창사 이래 처음으로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254290?sid=101

이번 투자는 글로벌 투자사 베세머 벤처 파트너스 주도하에 BPEA EQT, 한국의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골든 비전 캐피탈과 동남아시아의 기업형 벤처캐피탈 크룽스리 피노베이트, 카시콘뱅크 금융그룹, SMIC SG 홀딩스 등이 참여했다. 씨티은행과 JP모건, HSBC은행 등 은행권도 이번 라운드에 참여했다.&nbsp; 클룩은 올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전인 2019년 대비 3배 성장했다. 또 연간 총 거래액은 이미 30억 달러(한화 약 4조원)를 돌파했다. 특히 올해 초 창사 이래 처음으로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254290?sid=101

Naver

1
투자에서 손실과 수익은 분리할 수 없는 동전의 앞뒤와 같고, 투자자의 일생을 쫓아다닌다. 

 
 
2
조금 과장해서 묘사하면, 성공적인 투자자는 100번 중 51번 이익을 얻고 49번 손실을 본 사람이다. 

 
 
3
주식 거래에서의 손실(-)은, 실은 경험상으로 보면 수익(+)이다. 이것은 장기적으로 보면, 현재의 손실이 충분히 상쇄될 것이라는 의미이다.

 
 
4
그러나 이때 수익은 손실의 원인을 제대로 분석하고 연구했을 때 가능하다. 사실 수익보다는 손실을 본 경우에 분석이 훨씬 쉽다. 

 
 
5
주식에서 수익을 얻으면 사람들은 자기 생각이 적중했다고만 생각하고 들뜨게 된다. 거기서 무엇인가를 배울 생각은 하지 않는다. 

 
 
6
심각한 손실을 겪고 나서야 사건의 밑바닥으로 들어가 어디에 문제가 있었는지를 진지하게 분석해 보게 되는 것이다.

 
 
7
실패에 대한 진지한 분석만이 성공적인 투자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이다. 결코, 경제학을 공부했다는 것 자체가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

 
 
#돈뜨겁게사랑하고차갑게다루어라 #앙드레코스톨라니 
#하루한문장📚

1투자에서 손실과 수익은 분리할 수 없는 동전의 앞뒤와 같고, 투자자의 일생을 쫓아다닌다.&nbsp; &nbsp;&nbsp;2조금 과장해서 묘사하면, 성공적인 투자자는 100번 중 51번 이익을 얻고 49번 손실을 본 사람이다.&nbsp; &nbsp;&nbsp;3주식 거래에서의 손실(-)은, 실은 경험상으로 보면 수익(+)이다. 이것은 장기적으로 보면, 현재의 손실이 충분히 상쇄될 것이라는 의미이다. &nbsp;&nbsp;4그러나 이때 수익은 손실의 원인을 제대로 분석하고 연구했을 때 가능하다. 사실 수익보다는 손실을 본 경우에 분석이 훨씬 쉽다.&nbsp; &nbsp;&nbsp;5주식에서 수익을 얻으면 사람들은 자기 생각이 적중했다고만 생각하고 들뜨게 된다. 거기서 무엇인가를 배울 생각은 하지 않는다.&nbsp; &nbsp;&nbsp;6심각한 손실을 겪고 나서야 사건의 밑바닥으로 들어가 어디에 문제가 있었는지를 진지하게 분석해 보게 되는 것이다. &nbsp;&nbsp;7실패에 대한 진지한 분석만이 성공적인 투자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이다. 결코, 경제학을 공부했다는 것 자체가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 &nbsp;&nbsp;#돈뜨겁게사랑하고차갑게다루어라 #앙드레코스톨라니&nbsp;#하루한문장📚

< 성공적인 투자자는 100번 중 ‘51번 이익’을 얻고 ‘49번 손실’

신입 때 보다 "나"에 대해서, 그리고 "기업/조직"에 대해서 조금 더 알게 된 거 같습니다. 특히, 이미 안다고 생각했는데, 나는 왜 무엇을 위해 일하는지 다시 고민하기 시작했어요. 앞으로 커리어와 데이터에 관해 다시 글을 써보려고 해요🙌

이번에는 평소 조언과 격려를 많이 해주던 선배 같은 동료가 이직하면서 들려준 이야기를 공개하셔서 공유해봅니다. 대체 어딜 가신건지, 진짜 사명감을 가진 사람이 만드는 프로덕트는 어떤 건지 궁금했는데요. <팀빌더>라니 회사 이름부터 너무 잘 어울리는 곳에서 전력질주 하고 계셨습니다.

이 글을 읽고 저는 "나에게 제품이 해결하려는 문제 내지 미션은 얼마나 중요할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기업은 당연히 비즈니스가 우선이라고 생각 했는데요. 물론 맞지만, 내가 추구하는 바에 따른 크고 작은 의사결정에 의해 만들어지는 부분도 정말 크겠구나 싶더라구요.

프로필에 가보면 최근 런칭한 프로덕트 소개도 올려두셨는데, 공감 포인트가 너무 많아서 나중에 또 다뤄보겠습니다. 요약하자면 "잘 맞는 회사 찾기 진짜 힘드네" 생각했던 사람들을 위한 매칭 플랫폼이네요🔗

신입 때 보다 "나"에 대해서, 그리고 "기업/조직"에 대해서 조금 더 알게 된 거 같습니다. 특히, 이미 안다고 생각했는데, 나는 왜 무엇을 위해 일하는지 다시 고민하기 시작했어요. 앞으로 커리어와 데이터에 관해 다시 글을 써보려고 해요🙌 이번에는 평소 조언과 격려를 많이 해주던 선배 같은 동료가 이직하면서 들려준 이야기를 공개하셔서 공유해봅니다.&nbsp;대체 어딜 가신건지, 진짜 사명감을 가진 사람이 만드는 프로덕트는 어떤 건지 궁금했는데요. &lt;팀빌더&gt;라니 회사 이름부터 너무 잘 어울리는 곳에서 전력질주 하고 계셨습니다. 이 글을 읽고 저는 "나에게 제품이 해결하려는 문제 내지 미션은 얼마나 중요할까?"&nbsp;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기업은 당연히 비즈니스가 우선이라고 생각 했는데요. 물론 맞지만,&nbsp;내가 추구하는 바에 따른 크고 작은 의사결정에 의해 만들어지는 부분도 정말 크겠구나 싶더라구요. 프로필에 가보면 최근 런칭한 프로덕트 소개도 올려두셨는데, 공감 포인트가 너무 많아서 나중에 또 다뤄보겠습니다. 요약하자면 "잘 맞는 회사 찾기 진짜 힘드네" 생각했던 사람들을 위한 매칭 플랫폼이네요🔗

내가 하는 일이 세상에 어떤 기여를 할까

〈딜라이트룸〉 피플앤컬처 팀 리드, 리즈프로덕트 디자인 팀 리드, 봄1교시 수업으로 가득하던 대학교 3학년. 아침잠이 많아 기본 알람 앱을 끄고 다시 잠들기 일쑤였던 그때, 수학 문제를 풀거나 특정 물건을 촬영해야만 꺼지는 알람 앱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게 과연 내 잠을 깨울 수 있을까 싶었는데, 회고 를 주제로 인터뷰를 준비하면서 그 앱이 에서 만든 '알라미'였다는 걸 알게 되었다.

'성장을 위해서 회고가 필요한 이유는 뭘까?' 딜라이트룸 리드, 리즈/봄 : 캠퍼 인터뷰

딜라이트룸의 회고 문화에 대한 인터뷰 기사입니다. 전 회사인 마이리얼트립도 1on1과 회고를 많이 하던 곳이어서, 저는 회고 문화 자체에 대해서는 좀 익숙한 편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딜라이트룸으로 이직을 하면서 느낀 포인트가 몇 가지 있어요. (인터뷰에도 잘 표현된 것 같아요)

 * 입체적으로 회고합니다. 팀 리드, HR 리드, 대표, 스쿼드 PO 등 다양한 사람과의 주기적인 회고 프로세스가 만들어져 있어요. 리더가 아닌 일반 구성원들도, 길지 않은 주기로 대표와 HR 리드를 직접 만나서 1on1로 이야기하는 시간들이 있습니다.
 * 회고 주제가 다양합니다. 스프린트, 프로젝트, 회사 문화, HR 정책, 동료 관계 등 다양한 주제의 회고가 각각 이루어집니다. 그냥 자유롭게 다 이야기하라고 하면 오히려 세세한 이야기를 하기 힘든데, 주제별로 deep dive 하면 훨씬 구체적인 아젠다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 변화를 트래킹합니다. 1회성 회고를 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같은 질문으로 기간에 따른 변화를 살펴보면서 그 변화에 영향을 미친 부분에 대해 각자의 생각을 나눕니다.

딜라이트룸의 회고 문화에 대한 인터뷰 기사입니다. 전 회사인 마이리얼트립도 1on1과 회고를 많이 하던 곳이어서, 저는 회고 문화 자체에 대해서는 좀 익숙한 편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딜라이트룸으로 이직을 하면서 느낀 포인트가 몇 가지 있어요. (인터뷰에도 잘 표현된 것 같아요) <ul><li>입체적으로 회고합니다. 팀 리드, HR 리드, 대표, 스쿼드 PO 등 다양한 사람과의 주기적인 회고 프로세스가 만들어져 있어요. 리더가 아닌 일반 구성원들도, 길지 않은 주기로 대표와 HR 리드를 직접 만나서 1on1로 이야기하는 시간들이 있습니다.</li><li>회고 주제가 다양합니다. 스프린트, 프로젝트, 회사 문화, HR 정책, 동료 관계 등 다양한 주제의 회고가 각각 이루어집니다. 그냥 자유롭게 다 이야기하라고 하면 오히려 세세한 이야기를 하기 힘든데, 주제별로 deep dive 하면 훨씬 구체적인 아젠다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 같아요.</li><li>변화를 트래킹합니다. 1회성 회고를 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같은 질문으로 기간에 따른 변화를 살펴보면서 그 변화에 영향을 미친 부분에 대해 각자의 생각을 나눕니다.</li></ul>

Missioncamp

[성장을 위해서 회고가 필요한 이유는 뭘까?]

Meta has launched a standalone version of its image generator as it tests dozens of new generative AI features across Facebook, Instagram and WhatsApp. The image generator, called Imagine, was first previewed at the company's Connect event in November and

Meta's AI image generator is available as a standalone website

커리어리 친구들, 메타에서 개발한 무료AI 이미지 생성 웹사이트가 나왔어요! 
메타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에서 수십 개의 새로운 생성 AI 기능을 테스트하면서 이미지 생성기의 독립형 버전을 출시했습니다. Imagine 이라고 불리는 이미지 생성기는 11월에 회사의 커넥트 이벤트에서 처음 시연되었으며 메타의 AI 챗봇의 일부로 제공되었습니다. 웹사이트는 https://imagine.meta.com/ 입니다. 

https://www.engadget.com/metas-ai-image-generator-is-available-as-a-standalone-website-185953058.html

커리어리 친구들, 메타에서 개발한 무료AI 이미지 생성 웹사이트가 나왔어요!&nbsp;메타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에서 수십 개의 새로운 생성 AI 기능을 테스트하면서 이미지 생성기의 독립형 버전을 출시했습니다. Imagine 이라고 불리는 이미지 생성기는 11월에 회사의 커넥트 이벤트에서 처음 시연되었으며 메타의 AI 챗봇의 일부로 제공되었습니다. 웹사이트는 https://imagine.meta.com/ 입니다.&nbsp; https://www.engadget.com/metas-ai-image-generator-is-available-as-a-standalone-website-185953058.html

Engadget

<메타에서 개발한 무료 AI 이미지 생성 웹사이트>

아직 한국에서는 안되더라구요.. VPN 으로는 가능하지만요. 그래서인지 한글로 하면 안되고... 메타 계정 (페이스북 계정과 다른) 을 따로 만들어야 하고.. 그래서 처음에 사용하는 과정이 약간~ 번거로웠습니다. ㅎㅎ

사용해보니 다른 모델과 조금 다른 느낌을 받았는데 특히 프롬프트를 구체적으로 고려해서 그려주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 놀라웠어요. 디테일한 표현 자체는 아쉽지만 목적에 맞는 이미지를 그려주는 느낌이어서 뭔가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1. 회사가 내가 아니다. 삼성전자에 다닌다고, 네카라쿠배 당토에 다닌다고 혹은 또다른 OO에 다닌다고 내가 그 회사가 아니다. 2. 일하는 회사가 핫하거나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면, 좋은 일이다. 그 Halo effect를 유리하게 활용하는 것도 좋다. 내 안목이 탁월했든 운이든 어쨋든 잘된 일이다. 나 자신이 성장하며 회사의 성장에 기여하는 것도 자부

회사가 내가 아니다

오래전부터 생각해오던 내용과 소름 끼치게 동일한 글을 발견해서 공유합니다. 주니어 시절(아마 2~3년차) 회사에 이름에 그늘 삼아 제 능력이 녹슬어 가는지도 모른 체 시간을 낭비하듯 보내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회사 딱지를 떼면 난 뭐가 남지?"라는 생각에 뒤통수를 맞은 느낌으로 외부 활동을 해왔던 것 같고 블로그, 토이 프로젝트, 스터디에 이어 지금까지 살아오는 것 같습니다. 물론, 회사가 안정적이고 성장 가능성이 뚜렷하다면 "나 OO에 다녀~"라는 생각으로 약간은 안일한 마음이 들 수도 있겠지만 부모님 시대와는 다르게 요즘은 평생직장이라는 수식어는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세상이 변화하고 있고 결국은 본인 스스로를 본인이 챙겨야 하는 시대인 건 확실해 보입니다.
"회사가 내가 아니다"라는 제목은 다소 자극적이기도 하고 오해가 될 수도 있을 만한 글이지만 이 글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내용에 저의 생각을 조금 더 가미하자면, 결국 스스로 홀로서기 할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을 갖춘 본인이 돼야 하고 그게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이라면 그러한 능력을 회사에서도 기여하는 순서가 맞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특히, 개발자는 기술적 고립이 되지 않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합니다. 회사 내에서는 잘하는 것처럼 생각이 될 수 있지만 다른 회사 분들과 마주하다 보면 우물속 개구리였구나 라는걸 몸소 체감할 수 있으니까요.

https://brunch.co.kr/@naieekim/79

오래전부터 생각해오던 내용과 소름 끼치게 동일한 글을 발견해서 공유합니다. 주니어 시절(아마 2~3년차) 회사에 이름에 그늘 삼아 제 능력이 녹슬어 가는지도 모른 체 시간을 낭비하듯 보내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회사 딱지를 떼면 난 뭐가 남지?"라는 생각에 뒤통수를 맞은 느낌으로 외부 활동을 해왔던 것 같고 블로그, 토이 프로젝트, 스터디에 이어 지금까지 살아오는 것 같습니다. 물론, 회사가 안정적이고 성장 가능성이 뚜렷하다면 "나 OO에 다녀~"라는 생각으로 약간은 안일한 마음이 들 수도 있겠지만 부모님 시대와는 다르게 요즘은 평생직장이라는 수식어는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세상이 변화하고 있고 결국은 본인 스스로를 본인이 챙겨야 하는 시대인 건 확실해 보입니다."회사가 내가 아니다"라는 제목은 다소 자극적이기도 하고 오해가 될 수도 있을 만한 글이지만 이 글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내용에 저의 생각을 조금 더 가미하자면, 결국 스스로 홀로서기 할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을 갖춘 본인이 돼야 하고 그게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이라면 그러한 능력을 회사에서도 기여하는 순서가 맞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특히, 개발자는 기술적 고립이 되지 않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합니다. 회사 내에서는 잘하는 것처럼 생각이 될 수 있지만 다른 회사 분들과 마주하다 보면 우물속 개구리였구나 라는걸 몸소 체감할 수 있으니까요. https://brunch.co.kr/@naieekim/79

Brunch Story

Manage GraphqQL APIs Using the Postman GraphQL client (Sponsored) The Postman GraphQL client offers a simple yet powerful way to work with GraphQL APIs. With Postman's GraphQL client, you can: Explore GraphQL schemas easily Create code-ready queries

79 Engineering Blogs To Level Up Your System Design Skills

항상 좋은 글이 많이 올라오는 bytebytego에서 추천하는 테크 블로그 리스트가 올라왔네요!!
모두 영어 블로그이긴 하지만 이제 우리에겐 ChatGPT가 있으니!! ㅎㅎ

여러 블로그 중에 LINE 블로그가 있는것도 기분이 좋네요 :)))))

https://blog.bytebytego.com/p/79-engineering-blogs-to-level-up?ref=dailydev

항상 좋은 글이 많이 올라오는 bytebytego에서 추천하는 테크 블로그 리스트가 올라왔네요!! 모두 영어 블로그이긴 하지만 이제 우리에겐 ChatGPT가 있으니!! ㅎㅎ 여러 블로그 중에 LINE 블로그가 있는것도 기분이 좋네요 :))))) https://blog.bytebytego.com/p/79-engineering-blogs-to-level-up?ref=dailydev

Bytebytego

시스템 디자인 스킬을 배울 수 있는 테크 블로그 79

제목은 어그로를 좀 끌어보았습니다.

커리어리 Q&A에서 어설픈 답변을 종종 남기고 있습니다. 주제넘게 이렇다 저렇다 말하고 나면, 과연 이게 도움이 되는 말일까 자문하게 되기도 합니다.

어쨌건, 커리어 관련 고민을 토로하는 글들을 보면, 어떨 땐 답답하기도 하고, 어떨 땐 과거의 내가 감정이입되기도 해서 괜한 참견을 하게되는 것 같습니다.

공통적으로 느껴지는 것 중 하나는, 커리어 관련 고민이라는 게, 어쩌면 그보다 더 중요한 고민들에서 시작된 고통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우리가 개발자가 되고자 하거나, 아니면 이미 개발자이면서 더 나은 개발자가 되려고 여기를 기웃거리는 건데, 그만큼, 아니, 그보다 더 중요한 거는 몸건강과 정신건강이 아닐까 해요. 몸건강은 잘먹고 잘자고 운동하고 이런 게 기본일 테고, 정신 건강은 일기를 쓰든 상담을 받든 여행을 하든, 명상을 하든 종교에 심취하든 다양한 방법들이 있겠죠.

운동으로는 달리기를 시작해서 어느덧 2000K를 넘게 뛰었습니다. 건강을 위해 시작했던 달리기가 이제 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많이 뛰고 있어요. 지난달은 210K, 이번 달은 240K정도 뛸 것 같습니다. 본격 러너라기에 실력은 부족해도 마일리지는 충분한 것 같습니다. 어쩌면 내년에는 풀코스 마라톤을 완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몸건강도 좋아졌고, 뛰다보면 정신적으로도 꽤 상쾌해집니다. 모종의 호르몬이 나오나봐요. 거의 매일 1시간씩을 달리기에 투자하는 게 미련한 짓인 것 같기도 한데, 결국 건강해지면 그 이상의 가치를 하겠죠. 아니 솔직히 말할게요. 이제 그냥 달리기가 즐거워졌어요. 이보다 많이 뛰면 오히려 건강에 해가 되는 게 아닐까 걱정을 해야할 판입니다. 딱히 꾸준히 운동하고 있는 게 아직 없으시다면, 달리기 추천드려봅니다.

멘탈을 위해서는 명상쪽에 점점 더 많은 관심이 가고 있는데, 점점 더 제가 뭘 잘못 생각하고 있는지... 아니 잘못된 부분에 집중하고 있는지를 알게되어가는 중인 것 같습니다. 아직 달리기 만큼 심취하지는 못했기에 뭐라 적기는 어렵습니다만, 우리의 많은 고통이 스스로부터 야기된 점이라는 게 인상적인 것 같습니다. 마치 외부의 환경, 그러니까, 개발자 취업문이 얼어붙었다거나, 난 좋게보는 기술을 쟤는 무시한다거나 하는 외부의 상황들이 나에게 고통을 주는 것 같지만, 그건 착각이라는 게 공통된 명상가(?)들의 시각으로 이해되더라구요.

암튼, 괜한 참견... 아니, 스스로에게 다시 다짐해보는 것은, 외부 상황들을 고통으로 바라보는 일을 그만두고, 현재 상황 그대로에서 잘해보자는 거랄까요?

기술적, 커리어 고민들은 사실 그 고민에서 출발해서 문제를 해결하려 들 게 아니라, 한차원 더 높은 시각에서 멘탈을 챙겨보자는 제안입니다. 저부터 잘해볼게요. 화이팅입니다.

<s>제목은 어그로를 좀 끌어보았습니다.</s> 커리어리 Q&amp;A에서 어설픈 답변을 종종 남기고 있습니다. 주제넘게 이렇다 저렇다 말하고 나면, 과연 이게 도움이 되는 말일까 자문하게 되기도 합니다. 어쨌건, 커리어 관련 고민을 토로하는 글들을 보면, 어떨 땐 답답하기도 하고, 어떨 땐 과거의 내가 감정이입되기도 해서 괜한 참견을 하게되는 것 같습니다. 공통적으로 느껴지는 것 중 하나는, 커리어 관련 고민이라는 게, 어쩌면 그보다 더 중요한 고민들에서 시작된 고통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우리가 개발자가 되고자 하거나, 아니면 이미 개발자이면서 더 나은 개발자가 되려고 여기를 기웃거리는 건데, 그만큼, 아니, 그보다 더 중요한 거는 몸건강과 정신건강이 아닐까 해요. 몸건강은 잘먹고 잘자고 운동하고 이런 게 기본일 테고, 정신 건강은 일기를 쓰든 상담을 받든 여행을 하든, 명상을 하든 종교에 심취하든 다양한 방법들이 있겠죠. 운동으로는 달리기를 시작해서 어느덧 2000K를 넘게 뛰었습니다. 건강을 위해 시작했던 달리기가 이제 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많이 뛰고 있어요. 지난달은 210K, 이번 달은 240K정도 뛸 것 같습니다. 본격 러너라기에 실력은 부족해도 마일리지는 충분한 것 같습니다. 어쩌면 내년에는 풀코스 마라톤을 완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몸건강도 좋아졌고, 뛰다보면 정신적으로도 꽤 상쾌해집니다. 모종의 호르몬이 나오나봐요. 거의 매일 1시간씩을 달리기에 투자하는 게 미련한 짓인 것 같기도 한데, 결국 건강해지면 그 이상의 가치를 하겠죠. 아니 솔직히 말할게요. 이제 그냥 달리기가 즐거워졌어요. 이보다 많이 뛰면 오히려 건강에 해가 되는 게 아닐까 걱정을 해야할 판입니다. 딱히 꾸준히 운동하고 있는 게 아직 없으시다면, 달리기 추천드려봅니다. 멘탈을 위해서는 명상쪽에 점점 더 많은 관심이 가고 있는데, 점점 더 제가 뭘 잘못 생각하고 있는지... 아니 잘못된 부분에 집중하고 있는지를 알게되어가는 중인 것 같습니다. 아직 달리기 만큼 심취하지는 못했기에 뭐라 적기는 어렵습니다만, 우리의 많은 고통이 스스로부터 야기된 점이라는 게 인상적인 것 같습니다. 마치 외부의 환경, 그러니까, 개발자 취업문이 얼어붙었다거나, 난 좋게보는 기술을 쟤는 무시한다거나 하는 외부의 상황들이 나에게 고통을 주는 것 같지만, 그건 착각이라는 게 공통된 명상가(?)들의 시각으로 이해되더라구요. 암튼, 괜한 참견... 아니, 스스로에게 다시 다짐해보는 것은, 외부 상황들을 고통으로 바라보는 일을 그만두고, 현재 상황 그대로에서 잘해보자는 거랄까요? 기술적, 커리어 고민들은 사실 그 고민에서 출발해서 문제를 해결하려 들 게 아니라, 한차원 더 높은 시각에서 멘탈을 챙겨보자는 제안입니다. 저부터 잘해볼게요. 화이팅입니다.

니가 지금 자바를 공부하고 있을 때가 아니야

https://microsoft.github.io/AI-For-Beginners/

AI를 마스터하기 위한 Microsoft의 무료 강좌 6개 입니다!

초보자를 위한 AI 커리큘럼 https://t.co/ZJoF6sSeNc
 * 인공 지능(AI)을 탐구하는 12주, 24레슨 커리큘럼입니다. 심볼릭 AI, 신경망, 컴퓨터 비전, 자연어 처리 등을 다룹니다. 실습 수업, 퀴즈 및 실습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인공 지능 입문 https://t.co/pRgkJwigbQ
 * 이 과정은 인공지능의 핵심 개념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프로젝트 관리자, 제품 관리자, 디렉터, 임원 및 AI 분야에서 경력을 시작하는 학생을 위해 만든 것입니다.

생성형 AI란 무엇인가 https://t.co/kfWWPS5qMG
 * 제너레이티브 AI 전문가인 피나르 세이한 데미르닥이 생성형 AI의 기본 사항을 설명합니다.
   * 생성형 AI무엇인지
   * 어떻게 동작하는지
   * 모델별 차이
   * 미래 예측과 윤리적 시사점

생성형 AI: 사려깊은 온라인 검색의 진화 https://t.co/EgNl8WCCZ1
 * 생성형 AI 기반 추론 엔진의 핵심 개념과 검색 엔진 전략과의 차이점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Microsoft Bing Chat으로 업무 간소화하기 https://t.co/zGhxRKYLg9
 * Bing Chat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생성 AI 시대의 윤리 https://t.co/5KUXaQaK47
 * 생성 AI 도구 및 제품을 배포할 때 윤리적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개인적으로는 초보자를 위한 AI 커리큘럼이 가장 마음에 드는군요!
무료 코스이므로 시간 되실때 재미있게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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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o

마이크로소프트가 공개한 무료 AI 코스들

CSpell ESLint plugin. Latest version: 8.0.0, last published: 20 days ago. Start using @cspell/eslint-plugin in your project by running `npm i @cspell/eslint-plugin`. There are 8 other projects in the npm registry using @cspell/eslint-plugin.

@cspell/eslint-plugin

코드 작성 과정에서 스펠링 오타는 흔한 일입니다.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기에 흔하게 일어날 수 밖에 없죠. 문제는 이런 작은 실수가 때로는 예상치 못한 큰 버그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경험이 많은 개발자라면, 오타로 인해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느라 많은 시간을 소비한 경험이 한 번쯤은 있을 것입니다.

@cspell/eslint-plugin은 ESLint를 기반으로 한 코드 스펠링 체크 플러그인으로, cspell 이란 'Code Spell Checker'의 약자 입니다. 이 플러그인 패키지를 설치하고 .eslintrc.json에 추가하면, 문자열, 주석, JSX 텍스트 등에 대한 스펠링 검사를 다양한 옵션을 통해 수행할 수 있습니다.

코드 리뷰 중에도 오타 수정을 제안하는 일은 흔히 있는데요. 이와 같은 라이브러리의 도움으로 코드의 정확성을 향상시키고 전반적인 생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개발자는 작은 실수에 시간을 낭비하는 대신 더 중요한 개발 업무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https://www.npmjs.com/package/@cspell/eslint-plugin

코드 작성 과정에서 스펠링 오타는 흔한 일입니다.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기에 흔하게 일어날 수 밖에 없죠. 문제는 이런 작은 실수가 때로는 예상치 못한 큰 버그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경험이 많은 개발자라면, 오타로 인해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느라 많은 시간을 소비한 경험이 한 번쯤은 있을 것입니다. @cspell/eslint-plugin은 ESLint를 기반으로 한 코드 스펠링 체크 플러그인으로, cspell 이란 'Code Spell Checker'의 약자 입니다. 이 플러그인 패키지를 설치하고 .eslintrc.json에 추가하면, 문자열, 주석, JSX 텍스트 등에 대한 스펠링 검사를 다양한 옵션을 통해 수행할 수 있습니다. 코드 리뷰 중에도 오타 수정을 제안하는 일은 흔히 있는데요. 이와 같은 라이브러리의 도움으로 코드의 정확성을 향상시키고 전반적인 생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개발자는 작은 실수에 시간을 낭비하는 대신 더 중요한 개발 업무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https://www.npmjs.com/package/@cspell/eslint-plugin

스펠링 검사: @cspell/eslint-plugin

Learn directly from Andrew Ng about the technology of generative AI, how it works, and what it can (and can't) do Get an overview of AI tools, and learn from real-world examples of generative AI in use today Understand the impacts of generative AI on busi

Generative AI for Everyone

1. 프롬프트엔지니어링의 기초
이 과정에서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기본을 소개하고 고급 프롬프트 기술로 진행합니다.
✔ https://www.deeplearning.ai/courses/generative-ai-for-everyone/

2. 개발자를 위한 ChatGPT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DeepLearning AI 및 OpenAI를 통한 ChatGPT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에 대한 무료 과정입니다.
✔https://www.deeplearning.ai/short-courses/chatgpt-prompt-engineering-for-developers/

3. Google의 생성형 AI 소개
Gen이 무엇인지, 어떻게 사용되는지, 기존 머신러닝 방법과 어떻게 다른지 설명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https://www.cloudskillsboost.google/course_templates/536

4. Harvard의 Python 기반 AI 소개
인공 지능에 대한 입문 과정에서 Python에서 기계 학습을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보세요.
✔ https://pll.harvard.edu/course/cs50s-introduction-artificial-intelligence-python/2023-05

5. 마이크로소프트의 '생성 AI란 무엇인가?'
Gen AI의 정의, 작동 방식, 나만의 콘텐츠를 만드는 방법, 다양한 유형의 모델, 미래 예측, 윤리 등의 주제를 다루는 Gen AI의 기본 사항입니다.
✔ https://www.linkedin.com/learning/what-is-generative-ai/generative-ai-is-a-tool-in-service-of-humanity

6. 프럼프팅 배우기
60개 이상의 콘텐츠 모듈을 갖춘 종합적인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과정입니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술의 초급부터 고급까지 안내합니다.
✔ https://learnprompting.org/docs/intro

7. Google의 책임 있는 AI 소개
Responsible AI가 무엇인지, 왜 중요한지, Google이 이를 자사 제품에 어떻게 구현하는지 알아보세요.
✔ https://www.cloudskillsboost.google/course_templates/554

8. 하버드의 데이터 과학: 기계 학습
훈련 데이터에 대해 알아보고 데이터 집합을 사용하여 잠재적인 예측 관계를 발견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또한 영화 추천 시스템 및 데이터 과학 기술을 구축하는 방법도 알아봅니다.
✔ https://pll.harvard.edu/course/data-science-machine-learning

9. LLM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LangChain
LangChain을 사용하여 애플리케이션 개발에서 언어 모델의 사용 사례와 기능을 확장하는 데 필수적인 기술을 습득하세요.
✔ https://www.deeplearning.ai/short-courses/langchain-for-llm-application-development/

10. Microsoft Bing Chat을 통한 작업 간소화
Bing Chat이 어떻게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고 아이디어 생성 및 데이터 요약부터 일반적인 업무 문제 해결에 이르기까지 전체 작업 흐름을 간소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세요.
✔ https://www.linkedin.com/learning/streamlining-your-work-with-microsoft-bing-chat/put-your-fingers-to-work-chatting-as-a-productivity-tool

11. Hear Speak를 볼 수 있는 LLM 앱을 만드는 방법!
✔ https://www.singlestore.com/spaces/how-to-build-llm-apps-that-can-see-hear-speak/?utm_source=steve-nouri&utm_medium=influencer&utm_campaign=deck-the-halls-with-dev-and-data&utm_content=hear-see-speak&campaignid=701UJ0000012K2AYAU

12. 마이크로소프트의 AI 기초: 생성형 AI
부조종사와 같은 Gen AI 애플리케이션이 어떻게 효율성을 지원하는지 이해하세요. 프롬프트와 응답을 어떻게 미세 조정할 수 있는지 설명
✔ https://learn.microsoft.com/en-us/training/paths/introduction-generative-ai/

13. 의사결정자를 위한 Amazon의 Gen AI 학습 계획
✔ https://explore.skillbuilder.aws/learn/public/learning_plan/view/1909/generative-ai-learning-plan-for-decision-makers

14. 모두를 위한 생성형 AI
AI 도구에 대한 개요를 확인하고 현재 사용 중인 생성 AI의 실제 사례를 통해 알아보세요.
✔ https://www.deeplearning.ai/courses/generative-ai-for-everyone/

15. AWS의 LLM 포함한 Gen AI
Gen AI 작동 방식에 대한 기초 지식, 실무 기술 및 기능적 이해를 얻으세요.
✔ https://www.coursera.org/learn/generative-ai-with-llms

1. 프롬프트엔지니어링의 기초이 과정에서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기본을 소개하고 고급 프롬프트 기술로 진행합니다.✔ https://www.deeplearning.ai/courses/generative-ai-for-everyone/ 2. 개발자를 위한 ChatGPT 프롬프트 엔지니어링DeepLearning AI 및 OpenAI를 통한 ChatGPT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에 대한 무료 과정입니다.✔https://www.deeplearning.ai/short-courses/chatgpt-prompt-engineering-for-developers/ 3. Google의 생성형 AI 소개Gen이 무엇인지, 어떻게 사용되는지, 기존 머신러닝 방법과 어떻게 다른지 설명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https://www.cloudskillsboost.google/course_templates/536 4. Harvard의 Python 기반 AI 소개인공 지능에 대한 입문 과정에서 Python에서 기계 학습을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보세요.✔ https://pll.harvard.edu/course/cs50s-introduction-artificial-intelligence-python/2023-05 5. 마이크로소프트의 '생성 AI란 무엇인가?'Gen AI의 정의, 작동 방식, 나만의 콘텐츠를 만드는 방법, 다양한 유형의 모델, 미래 예측, 윤리 등의 주제를 다루는 Gen AI의 기본 사항입니다.✔ https://www.linkedin.com/learning/what-is-generative-ai/generative-ai-is-a-tool-in-service-of-humanity 6. 프럼프팅 배우기60개 이상의 콘텐츠 모듈을 갖춘 종합적인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과정입니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술의 초급부터 고급까지 안내합니다.✔ https://learnprompting.org/docs/intro 7. Google의 책임 있는 AI 소개Responsible AI가 무엇인지, 왜 중요한지, Google이 이를 자사 제품에 어떻게 구현하는지 알아보세요.✔ https://www.cloudskillsboost.google/course_templates/554 8. 하버드의 데이터 과학: 기계 학습훈련 데이터에 대해 알아보고 데이터 집합을 사용하여 잠재적인 예측 관계를 발견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또한 영화 추천 시스템 및 데이터 과학 기술을 구축하는 방법도 알아봅니다.✔ https://pll.harvard.edu/course/data-science-machine-learning 9. LLM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LangChainLangChain을 사용하여 애플리케이션 개발에서 언어 모델의 사용 사례와 기능을 확장하는 데 필수적인 기술을 습득하세요.✔ https://www.deeplearning.ai/short-courses/langchain-for-llm-application-development/ 10. Microsoft Bing Chat을 통한 작업 간소화Bing Chat이 어떻게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고 아이디어 생성 및 데이터 요약부터 일반적인 업무 문제 해결에 이르기까지 전체 작업 흐름을 간소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세요.✔ https://www.linkedin.com/learning/streamlining-your-work-with-microsoft-bing-chat/put-your-fingers-to-work-chatting-as-a-productivity-tool 11. Hear Speak를 볼 수 있는 LLM 앱을 만드는 방법!✔ https://www.singlestore.com/spaces/how-to-build-llm-apps-that-can-see-hear-speak/?utm_source=steve-nouri&amp;utm_medium=influencer&amp;utm_campaign=deck-the-halls-with-dev-and-data&amp;utm_content=hear-see-speak&amp;campaignid=701UJ0000012K2AYAU 12. 마이크로소프트의 AI 기초: 생성형 AI부조종사와 같은 Gen AI 애플리케이션이 어떻게 효율성을 지원하는지 이해하세요. 프롬프트와 응답을 어떻게 미세 조정할 수 있는지 설명✔ https://learn.microsoft.com/en-us/training/paths/introduction-generative-ai/ 13. 의사결정자를 위한 Amazon의 Gen AI 학습 계획✔ https://explore.skillbuilder.aws/learn/public/learning_plan/view/1909/generative-ai-learning-plan-for-decision-makers 14. 모두를 위한 생성형 AIAI 도구에 대한 개요를 확인하고 현재 사용 중인 생성 AI의 실제 사례를 통해 알아보세요.✔ https://www.deeplearning.ai/courses/generative-ai-for-everyone/ 15. AWS의 LLM 포함한 Gen AIGen AI 작동 방식에 대한 기초 지식, 실무 기술 및 기능적 이해를 얻으세요.✔ https://www.coursera.org/learn/generative-ai-with-llms

Deeplearning

AI를 배우기 위해 추천하고 싶은 상위 15개 무료 강좌

12 Lessons, Get Started Building with Generative AI  🔗 https://microsoft.github.io/generative-ai-for-beginners/ - GitHub - microsoft/generative-ai-for-beginners: 12 Lessons, Get Started Building with Generative AI  🔗 https://microsoft.github.io/generati

GitHub - microsoft/generative-ai-for-beginners: 12 Lessons, Get Started Building with Generative AI  🔗 https://microsoft.github.io/generative-ai-for-beginners/

커리어리 친구들, Microsoft 가 Generative AI for Beginners 강의를 공개했습니다.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시작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알려주는 12강 과정이오니 관심 있는 분들은 아래의 깃허브에 들어가시기를 바랍니다. 

🕹️ 강의 목차   

- 생성형 AI 및 LLM 소개  
- 다양한 LLM 탐색 및 비교  
- 책임감 있는 생성형 AI 사용  
-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본 이해  
- 고급 프롬프트 작성하기  
- 텍스트 생성 응용 프로그램 구축  
- 채팅 응용 프로그램 구축  
- 검색 앱 벡터 데이터베이스 구축  
- 이미지 생성 응용 프로그램 구축  
- 로우 코드 AI 응용 프로그램 구축  
- 함수 호출을 통한 외부 응용 프로그램 통합  
- AI 응용 프로그램을 위한 UX 디자인

https://aka.ms/genai-beginners

커리어리 친구들, Microsoft 가 Generative AI for Beginners 강의를 공개했습니다.&nbsp;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시작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알려주는 12강 과정이오니 관심 있는 분들은 아래의 깃허브에 들어가시기를 바랍니다.&nbsp; 🕹️ 강의 목차 &nbsp;&nbsp; - 생성형 AI 및 LLM 소개 &nbsp;- 다양한 LLM 탐색 및 비교 &nbsp;- 책임감 있는 생성형 AI 사용 &nbsp;-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본 이해 &nbsp;- 고급 프롬프트 작성하기 &nbsp;- 텍스트 생성 응용 프로그램 구축 &nbsp;- 채팅 응용 프로그램 구축 &nbsp;- 검색 앱 벡터 데이터베이스 구축 &nbsp;- 이미지 생성 응용 프로그램 구축 &nbsp;- 로우 코드 AI 응용 프로그램 구축 &nbsp;- 함수 호출을 통한 외부 응용 프로그램 통합 &nbsp;- AI 응용 프로그램을 위한 UX 디자인 https://aka.ms/genai-beginn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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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Generative AI for Beginners 강의>

01 . 며칠 전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 박진영 님이 출연한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냥 무심코 틀어놓고 멍 때리며 보고 있는 와중에 영상이 끝날 무렵 정신이 번쩍 드는 이야기가 흘러나왔습니다. 그건 협업을 숙명으로 하는 모든 사람에게 고하는 일종의 애티튜드 바이블과도 같았죠. 그래서 영상을 몇 번이나 돌려보며 그의 말들을 메모하기 시작했습니다. (영어로 발언한 관계로 일부는 자막 인용 대신 의역하여 전해드립니다.)

02 . "회사를 이끌면서 느낀 한 가지 사실은 제가 우울해하거나 슬퍼하거나 혹은 기분이 다운되어 보일 때면 저와 관련한 모든 사람들이 이를 불편하게 느낀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걱정이 있더라도 저는 농담을 하고 때론 우스꽝스럽게 보이기까지 해야 하죠. 그건 모두가 다 편한 마음으로 일하기 위해서입니다.
이건 저 뿐만 아니라 저희 아티스트들에게도 강조하는 포인트입니다. 스트레이 키즈나 트와이스 같은 어린 친구들 역시 늘 좋은 날만 있을 수는 없죠. 하지만 저는 '네가 우울해 보이고 슬퍼 보이고 다운되어 보이면 그건 모두를 불편하게 만드는 거라는 걸 기억해. 이건 우리의 숙명이기도 해. 아무리 힘들 날이 있어도 우린 농담을 할 수 있어야 하고 주위 사람들이 편하게 일하고 있는지 체크해야 해.'라고 말합니다."

03 . 발언 자체만 두고는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을 겁니다. 한편에서는 '어떻게 내 마음이 문드러지는 와중에 내색은커녕 억지로 웃고 농담까지 던질 수 있는 걸까. 그렇게 다른 사람 편하게 맞춰주다 정작 나부터 무너질지 모르는데...'하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죠.
하지만 이 발언의 취지는 조금 다른 각도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바로 '협업을 위한 적정 온도'라는 측면에서 말이죠.

04 . 회사와 같은 공식적인 조직이든 아니면 여럿이 함께 모이는 커뮤니티 같은 모임이든 늘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고자 하는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자신의 상태를 솔직하게 공유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게 아니라 내가 좋으면 같이 웃고, 내가 싫으면 같이 비판하고, 내가 화나면 내 편을 들어주고, 내가 짜증 나면 나를 달래줄 사람을 바라는 케이스가 다반사죠. 다 같이 생활하는 공간임에도 본인 추울 때는 보일러를 틀고 다시 더워지면 냉큼 창문을 열어야 직성이 풀리는 유형인 셈입니다.

05 . 저도 11년 넘게 일을 하며 적지 않은 유형의 인간 군상들을(?) 만나봤습니다. 하지만 저렇게 본인의 감정 온도에 타인을 맞추게 하려는 사람치고 좋은 협업 태도를 갖춘 사람은 단 한 명도 보지 못한 것 같아요. 오히려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도 더 깊은 진흙탕으로 밀어 넣고 함께 으쌰으쌰하는 순간에도 곳곳에 소금을 뿌려대기 바빴으니 말이죠.

06 . 더 무서운 건 본인은 그런 자신의 태도를 아주 솔직하고 뒤끝 없는 스타일로 규정하고 있더라는 사실입니다. (당연히 뒤끝은 없겠죠... 앞에서 그렇게 다 보여주는데... 🥲) 물론 회사 같은 조직 생활 안에서 갈등을 회피하는 것 역시 큰 문제이긴 마찬가지입니다. 좋은 게 좋다는 태도도, 나는 큰 문제에 휘말리기 싫다는 태도도 환영받지 못하는 건 똑같으니까요.
하지만 그럼에도 자신이 스스럼없이 감정을 드러내는 것은 솔직한 피드백이고 타인이 본인에게 반하는 주장을 하거나 하물며 본인의 기분을 맞춰주지 못하는 것은 불편한 피드백이라 치부하는 것은 협업하는 관계의 기본조차 모르는 행위일지 모릅니다. 그런 사람과 함께 일하고 싶은 동료는 단 한 명도 없을 테니 말이죠.

07 . 그래서 저는 박진영 님의 말이 더 크게 와닿았습니다. 조금 기분이 언짢거나 그날 하루가 유난히 버겁더라도 일단 모두를 위해 적당한 배려 정도는 발휘할 필요가 있다는 게 요지니 말이죠. 특히 본인이 조직을 이끄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면 이는 더더욱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동등한 위치에서도 타인이 발산하는 불편한 감정은 고스란히 전해지기 마련인데 지위고하의 차이가 커질수록 리더 한 명이 내뿜는 부정의 기운은 조직 전체를 집어삼키기 때문이죠.

08 . 멀리 갈 것도 없이 제 과거의 기억에 비춰봐도 금방 알 수 있었습니다. 적어도 조직원들을 위해 최소한의 감정 컨트롤이 가능한 리더에게는 오히려 저희가 먼저 다가가 문제 해결을 돕고 위로의 말이라도 전하고 싶었던 것 같거든요. 반대로 자신의 감정 표현이 우선인 리더 앞에서는 그저 서로 '제발 오늘 하루 무사히 지나가라... 적어도 나한테는 불똥이 튀지 않았으면...'이라는 마음만 가득했던 것 같습니다. 일의 본질보다는 그 사람의 기분을 살피는 게 조직원들의 주요 관심사였고 말이죠.

09 . 어쩌면 우리가 협업을 위한 온도를 신경 써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는 것은 아닐까 싶어요. 춥다고 당장 보일러 앞으로 달려갈 게 아니라 우선 외투 한 겹 껴입고 양말에 슬리퍼부터 챙기다 보면 그것만으로도 전체의 온도를 방해하는 일은 줄어드니 말이죠. 그래서 저 역시도 예전엔 '표정을 못 숨긴다', '감정 표현에 솔직하다' 이런 말을 들으면 나 자신이 투명한 사람인 것마냥 칭찬해 주는 것 같아 나쁘지 않은 반응을 보였지만 지금은 뜨끔한 마음이 앞섭니다. 저의 성급함으로 이 협업의 장을 교란시켜 놓은 것은 아닐지 걱정이 되니까요.

10 . 자신의 의사를 당당히 표현하라는 게 누군가를 매너 없이 쏘아붙이라는 말은 아닐 겁니다. 남 의식하지 말고 본인을 소중히 생각하라는 말 역시 배려의 기본을 팽개치고 네 멋대로 살라고 가르치는 게 결코 아닐 거고요. 그러니 저는 '나의 편함'과 '상대의 불편함', '나의 불편함과 상대의 편함' 사이의 온도를 어느 정도 감지하고 있어야 비로소 협업이라는 게 가능해진다고 생각합니다. 변온 동물이 생존에 유리한 이유도 단순히 외부 환경에 본인을 맞추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온도를 감지하고 나는 어떤 수준을 유지해야 하나 하는 그 영특한 태도에서 기인하는 것일 테니 말이죠.

01 . 며칠 전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 박진영 님이 출연한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냥 무심코 틀어놓고 멍 때리며 보고 있는 와중에 영상이 끝날 무렵 정신이 번쩍 드는 이야기가 흘러나왔습니다. 그건 협업을 숙명으로 하는 모든 사람에게 고하는 일종의 애티튜드 바이블과도 같았죠. 그래서 영상을 몇 번이나 돌려보며 그의 말들을 메모하기 시작했습니다. (영어로 발언한 관계로 일부는 자막 인용 대신 의역하여 전해드립니다.) 02 . "회사를 이끌면서 느낀 한 가지 사실은 제가 우울해하거나 슬퍼하거나 혹은 기분이 다운되어 보일 때면 저와 관련한 모든 사람들이 이를 불편하게 느낀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걱정이 있더라도 저는 농담을 하고 때론 우스꽝스럽게 보이기까지 해야 하죠. 그건 모두가 다 편한 마음으로 일하기 위해서입니다. 이건 저 뿐만 아니라 저희 아티스트들에게도 강조하는 포인트입니다. 스트레이 키즈나 트와이스 같은 어린 친구들 역시 늘 좋은 날만 있을 수는 없죠. 하지만 저는 '네가 우울해 보이고 슬퍼 보이고 다운되어 보이면 그건 모두를 불편하게 만드는 거라는 걸 기억해. 이건 우리의 숙명이기도 해. 아무리 힘들 날이 있어도 우린 농담을 할 수 있어야 하고 주위 사람들이 편하게 일하고 있는지 체크해야 해.'라고 말합니다." 03 . 발언 자체만 두고는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을 겁니다. 한편에서는 '어떻게 내 마음이 문드러지는 와중에 내색은커녕 억지로 웃고 농담까지 던질 수 있는 걸까. 그렇게 다른 사람 편하게 맞춰주다 정작 나부터 무너질지 모르는데...'하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죠. 하지만 이 발언의 취지는 조금 다른 각도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바로 '협업을 위한 적정 온도'라는 측면에서 말이죠. 04 . 회사와 같은 공식적인 조직이든 아니면 여럿이 함께 모이는 커뮤니티 같은 모임이든 늘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고자 하는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자신의 상태를 솔직하게 공유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게 아니라 내가 좋으면 같이 웃고, 내가 싫으면 같이 비판하고, 내가 화나면 내 편을 들어주고, 내가 짜증 나면 나를 달래줄 사람을 바라는 케이스가 다반사죠. 다 같이 생활하는 공간임에도 본인 추울 때는 보일러를 틀고 다시 더워지면 냉큼 창문을 열어야 직성이 풀리는 유형인 셈입니다. 05 . 저도 11년 넘게 일을 하며 적지 않은 유형의 인간 군상들을(?) 만나봤습니다. 하지만 저렇게 본인의 감정 온도에 타인을 맞추게 하려는 사람치고 좋은 협업 태도를 갖춘 사람은 단 한 명도 보지 못한 것 같아요. 오히려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도 더 깊은 진흙탕으로 밀어 넣고 함께 으쌰으쌰하는 순간에도 곳곳에 소금을 뿌려대기 바빴으니 말이죠. 06 . 더 무서운 건 본인은 그런 자신의 태도를 아주 솔직하고 뒤끝 없는 스타일로 규정하고 있더라는 사실입니다. (당연히 뒤끝은 없겠죠... 앞에서 그렇게 다 보여주는데... 🥲) 물론 회사 같은 조직 생활 안에서 갈등을 회피하는 것 역시 큰 문제이긴 마찬가지입니다. 좋은 게 좋다는 태도도, 나는 큰 문제에 휘말리기 싫다는 태도도 환영받지 못하는 건 똑같으니까요. 하지만 그럼에도 자신이 스스럼없이 감정을 드러내는 것은 솔직한 피드백이고 타인이 본인에게 반하는 주장을 하거나 하물며 본인의 기분을 맞춰주지 못하는 것은 불편한 피드백이라 치부하는 것은 협업하는 관계의 기본조차 모르는 행위일지 모릅니다. 그런 사람과 함께 일하고 싶은 동료는 단 한 명도 없을 테니 말이죠. 07 . 그래서 저는 박진영 님의 말이 더 크게 와닿았습니다. 조금 기분이 언짢거나 그날 하루가 유난히 버겁더라도 일단 모두를 위해 적당한 배려 정도는 발휘할 필요가 있다는 게 요지니 말이죠. 특히 본인이 조직을 이끄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면 이는 더더욱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동등한 위치에서도 타인이 발산하는 불편한 감정은 고스란히 전해지기 마련인데 지위고하의 차이가 커질수록 리더 한 명이 내뿜는 부정의 기운은 조직 전체를 집어삼키기 때문이죠. 08 . 멀리 갈 것도 없이 제 과거의 기억에 비춰봐도 금방 알 수 있었습니다. 적어도 조직원들을 위해 최소한의 감정 컨트롤이 가능한 리더에게는 오히려 저희가 먼저 다가가 문제 해결을 돕고 위로의 말이라도 전하고 싶었던 것 같거든요. 반대로 자신의 감정 표현이 우선인 리더 앞에서는 그저 서로 '제발 오늘 하루 무사히 지나가라... 적어도 나한테는 불똥이 튀지 않았으면...'이라는 마음만 가득했던 것 같습니다. 일의 본질보다는 그 사람의 기분을 살피는 게 조직원들의 주요 관심사였고 말이죠. 09 . 어쩌면 우리가 협업을 위한 온도를 신경 써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는 것은 아닐까 싶어요. 춥다고 당장 보일러 앞으로 달려갈 게 아니라 우선 외투 한 겹 껴입고 양말에 슬리퍼부터 챙기다 보면 그것만으로도 전체의 온도를 방해하는 일은 줄어드니 말이죠. 그래서 저 역시도 예전엔 '표정을 못 숨긴다', '감정 표현에 솔직하다' 이런 말을 들으면 나 자신이 투명한 사람인 것마냥 칭찬해 주는 것 같아 나쁘지 않은 반응을 보였지만 지금은 뜨끔한 마음이 앞섭니다. 저의 성급함으로 이 협업의 장을 교란시켜 놓은 것은 아닐지 걱정이 되니까요. 10 . 자신의 의사를 당당히 표현하라는 게 누군가를 매너 없이 쏘아붙이라는 말은 아닐 겁니다. 남 의식하지 말고 본인을 소중히 생각하라는 말 역시 배려의 기본을 팽개치고 네 멋대로 살라고 가르치는 게 결코 아닐 거고요. 그러니 저는 '나의 편함'과 '상대의 불편함', '나의 불편함과 상대의 편함' 사이의 온도를 어느 정도 감지하고 있어야 비로소 협업이라는 게 가능해진다고 생각합니다. 변온 동물이 생존에 유리한 이유도 단순히 외부 환경에 본인을 맞추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온도를 감지하고 나는 어떤 수준을 유지해야 하나 하는 그 영특한 태도에서 기인하는 것일 테니 말이죠.

협업을 위한 적정 온도 유지하기

저는 노션으로 개입 업무와 팀 업무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업무 관리 노트앱으로 노션과 옵시디언을 최고로 꼽으시는 것 같은데요. 개인적으로 노션은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어 동기화 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페이지로 시스템을 확장하거나 팀원들과 공유할 수 있어 개인과 팀 업무 관리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구글이나 유튜브에 검색을 해보면 팀 관리나 팀장을 위한 노션 템플릿이 많지만 막상 쓰게 되는 것은 없더라고요. 그 이유를 생각해보면;

1. 팀 미팅, 원온원과 관련된 템플릿은 없었어요.
2. 데이터의 연결성을 제대로 활용하는 템플릿은 드물었습니다.
3. 깔끔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의 템플릿이 잘 없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제가 직접 템플릿과 시스템을 만들어서 사용하는 편이에요. 최근에는 팀원이 적어져서 잘 쓰지 않지만 팀원이 많을 때는 팀장의 시간을 아껴주고 팀원들과 효과적인 소통을 위해 반드시 필요했습니다. 최근 모임에서 제가 노션으로 개인 업무 관리, 팀 미팅 관리, 원온원 면담 관리 등을 한다고 하니 신기해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사용하는 노션 시스템을 샘플로 만들어 공유합니다.

👉 Team 샘플 페이지 : https://hyeunjik.notion.site/hyeunjik/Team-5bbf5eb3012841a99854315c3aa5e68e
👉 Flow 샘플 페이지 : https://hyeunjik.notion.site/hyeunjik/Flow-1679cc0cddf34a03bcab2ca6ae7ba25c

저는 'Team'과 'Flow'라는 페이지에 필요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연동하여 업무를 관리하는데요. Team 페이지는 팀원들이 모두 초대되어 함께 관리하는 팀 업무 관리 페이지를, Flow는 나만 볼 수 있는 개인 업무 공간을 말합니다.

Team 페이지는 노트, 태스크, 프로젝트, 오브젝티브라는 데이터베이스를 중심으로 팀 전체의 업무의 현황과 우선순위를 한눈에 파악하고, 건설적인 팀 미팅을 운영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Team 페이지를 보고 팀 미팅에 참석한 팀원이 '이번 주에 해야 할 일이 명확하다'라고 생각하는 것을 목표로요.

Flow 페이지는 Team 페이지에 구축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팀장인 '내'가 해야 하는 중요한 업무를 관리하고, 추가적인 Private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팀원들과 효과적인 원온원을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원온원 미팅을 가진 팀원이 '나는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필요한 충분한 지원을 받고 있고, 팀장이 나의 성장을 관찰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것을 목표로요.

저의 방식이 정답은 아니겠지만 좋은 팀과 개인 업무 관리 솔루션을 찾는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유튜브에 'notion workspace template', 'notion template for work' 등으로 검색하면 전 세계의 다양한 레퍼런스가 나오니 참고해 주세요 :)

저는 노션으로 개입 업무와 팀 업무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업무 관리 노트앱으로 노션과 옵시디언을 최고로 꼽으시는 것 같은데요. 개인적으로 노션은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어 동기화 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페이지로 시스템을 확장하거나 팀원들과 공유할 수 있어 개인과 팀 업무 관리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구글이나 유튜브에 검색을 해보면 팀 관리나 팀장을 위한 노션 템플릿이 많지만 막상 쓰게 되는 것은 없더라고요. 그 이유를 생각해보면; 1. 팀 미팅, 원온원과 관련된 템플릿은 없었어요. 2. 데이터의 연결성을 제대로 활용하는 템플릿은 드물었습니다. 3. 깔끔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의 템플릿이 잘 없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제가 직접 템플릿과 시스템을 만들어서 사용하는 편이에요. 최근에는 팀원이 적어져서 잘 쓰지 않지만 팀원이 많을 때는 팀장의 시간을 아껴주고 팀원들과 효과적인 소통을 위해 반드시 필요했습니다. 최근 모임에서 제가 노션으로 개인 업무 관리, 팀 미팅 관리, 원온원 면담 관리 등을 한다고 하니 신기해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사용하는 노션 시스템을 샘플로 만들어 공유합니다. 👉 Team 샘플 페이지 : https://hyeunjik.notion.site/hyeunjik/Team-5bbf5eb3012841a99854315c3aa5e68e 👉 Flow 샘플 페이지 : https://hyeunjik.notion.site/hyeunjik/Flow-1679cc0cddf34a03bcab2ca6ae7ba25c 저는 'Team'과 'Flow'라는 페이지에 필요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연동하여 업무를 관리하는데요. Team 페이지는 팀원들이 모두 초대되어 함께 관리하는 팀 업무 관리 페이지를, Flow는 나만 볼 수 있는 개인 업무 공간을 말합니다. Team 페이지는 노트, 태스크, 프로젝트, 오브젝티브라는 데이터베이스를 중심으로 팀 전체의 업무의 현황과 우선순위를 한눈에 파악하고, 건설적인 팀 미팅을 운영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Team 페이지를 보고 팀 미팅에 참석한 팀원이 '이번 주에 해야 할 일이 명확하다'라고 생각하는 것을 목표로요. Flow 페이지는 Team 페이지에 구축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팀장인 '내'가 해야 하는 중요한 업무를 관리하고, 추가적인 Private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팀원들과 효과적인 원온원을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원온원 미팅을 가진 팀원이 '나는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필요한 충분한 지원을 받고 있고, 팀장이 나의 성장을 관찰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것을 목표로요. 저의 방식이 정답은 아니겠지만 좋은 팀과 개인 업무 관리 솔루션을 찾는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유튜브에 'notion workspace template', 'notion template for work' 등으로 검색하면 전 세계의 다양한 레퍼런스가 나오니 참고해 주세요 :)

🎮 메모 덕후가 만든 업무 관리 노션

복지가 좋은 회사가 부러웠습니다.
이런저런 혜택이 많은 회사.
우와 좋다. 나도 저런 회사 다녀보고 싶어.

이런 저에게 누군가 말해줬습니다.
회사의 복지는 직원들이 일을 더 잘하게 도와야 하는 거라고.
복지로 인해서 일을 더 많이, 더 편하게, 더 잘할 수 있어야 한다고.
일하는데 거추장스러운 장애물을 치워준다거나..
더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것.

생각해 보면 참말이었습니다.
나는 너무 마케팅에 잘 속아 넘어간단 말이야.
복지 마케팅.
우리 회사는 통합 포인트도 주고 통신요금도 할인해 주고.. 헬스장도 보내줘요.
이런 회사들의 채용 공고를 보며 부러워하곤 했습니다.
사실 그런 건 그냥 돈 많이 주면 되는 건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예전에 이해진 의장님도 비슷한 말을 했습니다.

“여러분의 선배들이 하도 늦게까지 야근하고 힘들게 일해서 출퇴근 때만이라도 편하게 쉬라고 셔틀버스 만든 거예요.”
“너무 피곤하면 눈도 좀 붙이라고 수면실도 만들었고요.”

그런데 이제는 늦게까지 술 먹고 온 사람들이 거기 들어가서 잠을 잔다고.
이때 울분을 토해내신 이후로(2012년 초) 셔틀버스와 이런저런 복지들이 실제로 사라졌습니다.(웃음)

아하.. 이해진 의장님도 직원들이 일을 더 잘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저런 복지들을 만든 거구나.

저에게 가장 좋은 복지는 구내식당이었습니다.
네이버 다닐 때.
뭐 먹을지 전혀 걱정 없이 살았던 시절.
같이 야근할 동료가 있든 없든 밥 걱정 따위는 안 할 수 있는 회사.
근데 심지어 맛있기까지 해.
지금 생각해도 너무 좋다.

이제는 아이가 있으니 어린이집도 좋은 복지일 것 같습니다.
아이 걱정을 하지 않아야 일을 집중해서 할 수 있을 테니까.

어떤 직원들이 있느냐에 따라 지원해 줘야 할 복지도 달라지기 때문에..
다른 회사의 복지를 무작정 베껴오는 건 돈을 낭비하는 일입니다.

요즘엔 재택근무를 복지로 내세우는 회사들이 있습니다.
직원들이 재택근무로 인해서 일을 더 잘할 수 있겠다 판단이 들면 올바른 지원이겠지만..
성과가 덜 나더라도 누군가를 뽑거나 나가지 않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직원들이 해달라고 조르니깐 하는 수없이 재택근무를 복지로 내세우는 것은 좀 이상합니다.

단순히 복지포인트 주고, 통신 요금 감면해 주고, 비혼 선언 축하금 주고 하는 회사들보다는..
회사와 직원들의 성장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회사에 더 눈이 갑니다.

복지가 좋은 회사가 부러웠습니다. 이런저런 혜택이 많은 회사. 우와 좋다. 나도 저런 회사 다녀보고 싶어. 이런 저에게 누군가 말해줬습니다. 회사의 복지는 직원들이 일을 더 잘하게 도와야 하는 거라고. 복지로 인해서 일을 더 많이, 더 편하게, 더 잘할 수 있어야 한다고. 일하는데 거추장스러운 장애물을 치워준다거나.. 더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것. 생각해 보면 참말이었습니다. 나는 너무 마케팅에 잘 속아 넘어간단 말이야. 복지 마케팅. 우리 회사는 통합 포인트도 주고 통신요금도 할인해 주고.. 헬스장도 보내줘요. 이런 회사들의 채용 공고를 보며 부러워하곤 했습니다. 사실 그런 건 그냥 돈 많이 주면 되는 건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예전에 이해진 의장님도 비슷한 말을 했습니다. “여러분의 선배들이 하도 늦게까지 야근하고 힘들게 일해서 출퇴근 때만이라도 편하게 쉬라고 셔틀버스 만든 거예요.” “너무 피곤하면 눈도 좀 붙이라고 수면실도 만들었고요.” 그런데 이제는 늦게까지 술 먹고 온 사람들이 거기 들어가서 잠을 잔다고. 이때 울분을 토해내신 이후로(2012년 초) 셔틀버스와 이런저런 복지들이 실제로 사라졌습니다.(웃음) 아하.. 이해진 의장님도 직원들이 일을 더 잘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저런 복지들을 만든 거구나. 저에게 가장 좋은 복지는 구내식당이었습니다. 네이버 다닐 때. 뭐 먹을지 전혀 걱정 없이 살았던 시절. 같이 야근할 동료가 있든 없든 밥 걱정 따위는 안 할 수 있는 회사. 근데 심지어 맛있기까지 해. 지금 생각해도 너무 좋다. 이제는 아이가 있으니 어린이집도 좋은 복지일 것 같습니다. 아이 걱정을 하지 않아야 일을 집중해서 할 수 있을 테니까. 어떤 직원들이 있느냐에 따라 지원해 줘야 할 복지도 달라지기 때문에.. 다른 회사의 복지를 무작정 베껴오는 건 돈을 낭비하는 일입니다. 요즘엔 재택근무를 복지로 내세우는 회사들이 있습니다. 직원들이 재택근무로 인해서 일을 더 잘할 수 있겠다 판단이 들면 올바른 지원이겠지만.. 성과가 덜 나더라도 누군가를 뽑거나 나가지 않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직원들이 해달라고 조르니깐 하는 수없이 재택근무를 복지로 내세우는 것은 좀 이상합니다. 단순히 복지포인트 주고, 통신 요금 감면해 주고, 비혼 선언 축하금 주고 하는 회사들보다는.. 회사와 직원들의 성장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회사에 더 눈이 갑니다.

복지가 좋은 회사

못난이 농산물이 프로틴 파우더가 된다

스타트업언박싱 #디깅프로젝트 최유진님이 발굴한 해외 스타트업입니다.

음식 문제는 피해 갈 수 없는 이슈 중 하나이죠. 못난이 농산물로 다양한 음식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스타트업도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그중 프로틴 파우더를 집중적으로 만드는 해외 스타트업을 가져왔습니다. 음식 낭비와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목표인 CEO의 철학이 잘 묻어난 서비스 같아요.

🚀스타트업언박싱이란?
➡️앞서가는 사람들의 공간
지금 주목받는 해외 스타트업/프로젝트를 공유하며 벤치마킹합니다

스타트업언박싱이 선정한 2022년 Top12 해외 스타트업 모음

창업자

오동현

한국 최초 메타버스 결혼식 진행자

글쓰는개미핥기

사용자가 좀 더 쉽게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돕는 UX Writer 🤗

🎁 나는 내가 만난 사람들의 총체다.
🙄 '非주류의 Be주류'를 외쳤던 인간

💬 커피챗 언제든지 환영이에요!
✔ UX Writer 성장 클럽장💪
#UXWriter #UXWriting #UX라이팅

창업희망자

김혁

대학생이지만 창업을 꿈꾸는 청년입니다 많은 배움을 얻고자 이 곳에 방문하게 되었으며 받은 배움을 활용하여 언젠가는 다시 누구에게 가르침을 줄 수 있는 이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Bachelor of International Business Management

이수정

간만의 숲

스타트업언박싱

Building one company a year
스타트업언박싱, 간만의숲, 초효 사업을 만들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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