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허리띠 졸라맨 에어비앤비...마케팅 중단·임금 삭감
Naver
"로이터는 에어비앤비 사정에 정통한 한 소식통을 인용해 에어비앤비가 8억 달러(약 9천760억원) 규모의 예산 절감을 위해 올해 예정돼 있던 모든 마케팅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 6개월 동안 에어비앤비 창업자들은 월급을 받지 않고, 임원들에게는 50% 줄어든 월급을 지급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직원들에게는 올해 보너스를 주지 않기로 했으며, 신규 채용도 소수의 예외 사례를 제외하곤 당분간 중단할 계획이다." 코로나 직격탄을 맞은 에어비앤비가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중. 올해 최고의 이벤트로 예상되었던 에어비앤비의 IPO도 내년으로 연기될 것이 확실시된다고. 에어비앤비의 브랜드의 팬으로서 안타까운 소식.
2020년 3월 30일 오전 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