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트러프러너, 기업가형 인재란?> 1/ 창업 | 커리어리

<앙트러프러너, 기업가형 인재란?> 1/ 창업이 아니라 취업하고 싶은 학생일지라도 '기업가 답지 않다'는 말을 들으면 모욕감을 느낀다. 노동 시장에서 기업가 정신이 높은 평가를 받기 때문이다. 기업들은 혁신적이고, 빠르며, 민첩한 기업가의 전형적 자질을 선호한다. 2/ 기업가형 인재와 다른 적성을 가진 인재는 어떻게 구별될까? 각국에서 성공한 4,000명 이상의 기업가와 스스로를 기업가가 아닌 경영자라 말하는 1,800명의 비즈니스 리더를 대상으로 심리 검사했다. 3/ 두 그룹에는 많은 공통점이 있었는데, 기업가에게는 뚜렷한 세 가지 특징이 있었다. 바로 1) 불확실성 속에서 성공하는 능력, 2) 프로젝트를 계획/소유하려는 강한 욕망, 3) 뛰어난 설득 기술이다. 보통 기업가형 리더의 특징이라고 여겨졌던 전형적 요소는 거의 없었다. 4/ 기업가는 창의성이 뛰어날까? 경영에 필요한 창의성 유형은 다양하며 기업가마다 일관된 특성으로 창의력이 높다고 규정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기업가가 보유한 특징은 바로 '불확실성에서 성공하는 능력'이다. 이 능력의 핵심은 '새로운 경험에 대한 개방성'이다. 개방성은 쉼 없이 탐구하고 학습하려는 욕구다. 개방성 특징이 두드러지는 사람들에게 미지의 영역이란 두려움보다는 흥미의 원천이다. 5/ 기업가는 위험을 선호할까? 이는 사실이 아니다. 다만, 기업가형 리더는 위험을 더 편하게 받아들이는 경향이 크다. 즉, 불가피하게 위험을 받아들여야 할 때 기업가는 잘 감수해내며, 다른 사람에게 장애물이 될 만한 걱정도 능숙하게 다룬다. 기업가형 리더는 예측 불가능하고 모호한 환경에서 동기를 얻는다. 6/ 기업가형 리더는 권력욕이 많은 사람일까? 그렇지 않다. 그들에게 권력이란 우위를 느끼게 하거나 하급자에게 존경, 권위를 명령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완성된 결과물에 대해 통제력을 갖는 것이다. 결과물, 프로젝트, 계획을 주도하려는 욕구 자체가 기업가를 움직이게 만드는 것이다. 이기심과 탐욕 때문이 아니라 '가치 있고 유용한 것을 만들었다'는 의미에서의 완성작을 '내가 직접 만들었다'라 말하고 싶어 한다. 즉, 피라미드의 정점이 아니라 원의 중심에 서 있는 것이 자신의 역할이라 여긴다. 7/ 기업가는 설득력이 뛰어난 사람일까? 이는 맞는 특성이다. 기업가는 자신의 비전을 팔 수 있어야 한다. 초기에는 투자자들에게, 후반에는 벤처투자자와 합작 파트너에게 아이디어를 팔아야 한다. 그리고 당연히 고객에게도 팔 수 있어야 한다. 그들은 자신감 속에서 허세나 과장 대신, 탄탄한 근거를 느낄 수 있다. 그들은 차분하고 지적인 태도로 조직 관련 이슈를 이야기하고 가능한 해결책을 살펴볼 것이다. 모르는 것에 대해서는 솔직하겠지만 만일의 사태를 극복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흔들림이 없다. 8/ 진정한 기업가형 리더는 주인의식이 필요한 상황에서 더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고, 불확실성이 증가할수록 더 높은 동기를 가지며, 자신을 따르도록 다른 이들을 설득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Timothy Butler, "Hiring an Entrepreneurial Leader", Harvard Business Review (March–April 2017)>

How to Identify and Hire Truly Entrepreneurial Leaders

Harvard Business Review

2021년 12월 14일 오후 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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