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탄 백화점의 변신> 최근 한국의 백화점들도 기존의 틀을 깨고 과감하게 변신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죠. 여의도의 더 현대, 롯데 백화점 동탄처럼요 일본에서도 백화점들이 하락하는 매출에 고심하여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데요 최근 이세탄 백화점의 행보가 눈에 띕니다. 그 중에서도 일본의 지방도시인 마츠야마시에 위치한 마츠야마 이세탄백화점은 리뉴얼을 통해 기존의 백화점 점포 구성 방식을 완전히 깨뜨립니다. ✔ "호텔 X 백화점" 7~8층에는 HOTEL LEPO CHANEL 모든 방에 핀란드식 사우나가 완비된 호텔이 들어섰습니다. ✔ "암반욕 X 백화점" 5F~ 6F 에는 에이징 케어에 특화된 시설 ✔ 그리고 백화점 즉, 물건을 파는 곳은 2~4층에 집약하였습니다. ✔ 1층은 화장품 코너가 아니라 시코쿠 지역 최대의 푸드 코트를 만들었습니다. 즉, 백화점 위층가 1층은 체험 시설을 유치하여 고객들의 방문을 촉진하고, 이들이 자연스럽게 2~4층을 둘러보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이세탄 백화점은 앞으로 변신의 축을 두 가지로 설명합니다. [How to Change] 1) 적극적으로 백화점을 과학적으로 접근 어떤 공간이 어떻게 이익을 내는지, 어떤 고객들이 어떤 이익을 창출하는지를 데이터로 적극적으로 분석 2) '매스 (대중)'에서 '개인'으로 마케팅 변화, 부유층 머니를 노리는 것임 ex. 이세탄 신주쿠 본관 7층에 위치한 “The Lounge” 개설 연간 구입액 300만엔 (약 3천만원) 이상의 고객이 이용 가능한 전용 라운지로 평일 300명, 주말엔 400명 정도의 고객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 이세탄의 엠아이 카드로 회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연간 100만엔 (약 1천만원)이상 사용하는 고객의 매출은 코로나 중에서도 약 20% 증가 [부유층에 포커스 하는 이유] a. 시장에 부유층이 증가 b. 이세탄의 부유층 대상 고객 서비스의 진화: 머천다이징 진화, 라운지 개설 등 이세탄의 서비스에 만족하는 사람이 많아, 부유층 고객이 고객을 소개하는 경우도 많음 부유층 고객을 “가이쇼 (外商) 고객” 이라 부름. 가이쇼 전용 팀이 존재 미츠코시 이세탄의 가이쇼 고객은 약 30만명, 연간 매출 1200억엔 (1조 2천억원) “연봉 1000만엔 이상 고객이 현재 일본에 7% 있습니다. 10년뒤에는 14%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고객은 비싸고 질 좋은 제품을 사고자 하는 고객 vs. 한편 리즈너블한 소비를 원하는 고객으로 나뉩니다. 이세탄은 전자를 공략하는 것입니다.

松山三越 | 三越 店舗情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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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21일 오전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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